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선과 악의 대립 구도라고 볼 수 없는 작품이죠...^^ 부부간의 질투와 오해로 인한 그런 비극적인 이야기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인지 하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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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구도가 약해진것은 사실입니다.. 대결구도라.. 다른 인물들이 대신 한것은 아닌지.. 저도 그 부분은 좀 아쉽긴 했습니다..
제가생각하는 성라대연은 소호의 성장기 소설이 아닐까 하는...
아직 8권 완결을 못 봐서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잔잔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꼭 선과 악의 대립구도 만이 재미를 주지 않는다는걸 알려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궁금한것은 련주 수진환의 심경의 변화부분입니다.. 조만간 이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지.. 이책의 가장 핵심이 아닐까요..
(녹슨검님을 보고 순간 움찔..) 전 1권보다 2권이 재미있었고 2권보다 3권이 재미있었고.. 결국 8권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성라대연... 수많은 실타래들이 등장해서 얽히고 설켜가는 그러다가 결국 하나의 그물이 되어버린 이야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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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평가는 제각각일거 같네요. 저 개인 내부에서도 좋으면서 나쁘거든요. 어찌보면 보너스나 완결편이고, 어찌보면 그간에 벌려놓은 것을 주워담는 것 같기도 하고. 대립축으로 수진환을 놓는다면 7권으로 끝이고, 8권은 2부의 시작일텐데(저는 왜 팔만사천검법이 생각났을까요. 소설이 마녀가 되면서 2부가 시작되지요?) 수진환을 이기는 것이 이야기의 중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라대연-별들의 전쟁이지요.
수진환의 허황된 야망으로 그리고 그의 딸 아민에게까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허무한 죽음을 맞게되는 것이 수진환의 인과응보의 삶이죠.. 아민에게는 소호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아사라도 있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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