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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ㅎㅎ...금강님이 감상을 다니 댓글이 하나도 안달리는구만요...
아...동도들은 왜 댓글에 이리 야박할까나...-_-;

초절정 고수도 댓글 없음 힘빠집니다..헤헤헤..

저라두....큼;;;

천마군림. 결국엔 보이는 대로 보는 겁지요...^^
전 재밌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재밌다, 재미없다 리플달기 해볼까요? 헤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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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작가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보는건 즐거운 일이죠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리겟습니다
요즘 눈만 높아지는것 같아 큰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수작들도 많아진다는 의미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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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신독님이 한발 빠르셧네요...
천마군림 재미야 두말할게 없지요
(제 감상은 재미없다가 아닌데...단지 개인적인 욕심을 더 부려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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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제가 왜 낙성추혼님맘을 모르겠습니까...^_^
어쨋건, 저보다 한 발 늦으셨군요..하하...

담 집탐이 촌검무인이랍니다...^^
이번엔 모니터로 못본다고 핑계 못대시겄쥬?
오랜만에 낙성추혼님 집탐글 보겠구만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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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모습은 크게 신경 안쓰고..

현재 모습을 중요시 하죠 -0-;

뭐, 무지 즐겁게 보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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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주님과 한치도 다름이 없이 느꼈습니다.
전 특이하게 1세대무협만을 보고 무협을 보지 않다가 무협을 쓰면서 이른바 신무협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분들과는 정반대로 좌백님의 무협을 접했습니다. 천마군림-금전표-독행표-야광충-생사박의 순이지요. 아직 대도오는 구하지 못해서 못봤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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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야 당근 재미지요...
그전에 영웅문 TV에서 엄청 선전해대고 그 잘나가는 중국무협덕분에
고 서효원씨(대자객교인가?) 작품도 한동안 방송탄 적이 있었는데..

TV까지 선전할 정도로 상업성이 있다면 진짜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는 없었던것 같아요...천마군림이 과연 등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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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욕심 이었나...ㅡㅡ.. 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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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곳을 방문할까요? 어쩌면 조금더 전문적인 무협의 길을 나누기 위해서 입니다
금강님의 말씀에 이해하겠지만 동의하기는 힘들군요
좌백님이 어떠한 성장과정을 거치든 저희 매니아만이 알고 있는 것일뿐이죠
항상 작가는 글로서 증명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좌백님의 글이 책으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성장의 발판이 된다면 저희는 감사합니다
저희는 좌백님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좌백님을 모르는 독자가 본다면 그책한권이
무협을 말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식음을 전폐하며 읽어내려가는 무협이라는 글
좌백님의 책 한권이 그 길로 들어서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좌백님의 팬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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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재밌고요. but 문제는 약간의 부자연스러움이랄까요... 그런것이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좌백님의 경우 사건과 사건, 현상과 상황이 일목요연하게 머리와 눈으로 그려짐에 막힘이 없는데 이번 작품은 그 흐름이 끊기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단락별 개연성이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에 의해 만드어지는 느낌이랄까 하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ㅋㅋㅋ.

뒤집어서 생각해 봤습니다. 왜그럴까?
제 좁은 소견으론 금강님의 말씀처럼 이미 작품화 되어 있는 것을 재구성이라는 관점으로 끄집어 내다 보니 그 구조적 모순에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창조해낸 구조가 아닌 재구성된 구조 말입니다......
그로부터 나오는 끊김... 뭐 그런거 있잖습니까?
물론 발전은 모순에서부터 시작되지만....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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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잡는게 매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의 최대 장점내지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재미라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고무림에서 연재되는 것중 제가 읽고 있는 두 작품중(사마쌍협, 천마군림) 하나에 속합니다. - 연재가 원활히 되서 글 읽는게 끊기지 않는 면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요새는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 질리는 감이 있습니다. 새로운 발상, 시도를 위주로 하다보니 재미를 위해 추구되어야할 것들이 오히려 주가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천마군림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작품의 질이 전보다 높으냐, 낮으냐는 저에겐 부차적인 문제 입니다.

저는 집탐을 간혹 보긴 하지만, 단순한 저에겐 이도 요새는 읽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너무 어려운 얘기들이 많이 오가고 순수문학에 대해 나올듯한 얘기도 많이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제수준에는 다소 글이 거친듯 하지만, 재밌고 좋은 글입니다. 15권이라 하는데, 그정도의 분량에 얘기를 책장 떼우기 식이 아니고 이렇게 차근차근 유도하는 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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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3권까지 보고 화가 나었습니다.

왜 화가 났을까..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아마도 4권까지 봐야.. 그 이유을 알지 않을 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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