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9 화일박스
    작성일
    03.03.12 11:12
    No. 1

    아라한님의 글을 보면서 언제나 감탄을 합니다.
    많은 작품들을 보시고 저렇게 정리를 하실수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장경님의 작품분석에서 말씀하신 인간미가 살아있다는 표현에 정말 동감을 하면서,,성라대연을 보면서 제가 느꼇던 감상이 공감되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을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3.03.12 12:32
    No. 2

    아라한 님의 글에 대해 그저 장경님의((이거 상당히
    쑥스러운데 용대운이나 좌백에겐 씨 하다 장경님이라?))
    글을 열심히 보지 않는 일반 독자의 입장에선
    별로 할말이 없고 단지 아라한님이 수고를 해주신 내용 잘보아
    감사하단 것과 위에 쓰신 말중에 극적 사건이 없다엔 공감가는게 많이 있습니다. 제가 무협소설을 보는 큰 이유가 재미를
    찾아서인데 장경님 글엔 그런게 별로 없어서 그런지 뭐
    읽어도 그저 그렇고 안 봐도 궁금하지도 않고 이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라한님 말미에 작은 사건들을 얘기 하셨는데
    전 그보다 하나의 호흡을 강렬하게 가져가는것을 훨씬 더
    원합니다. 물론 작가가 어떤 글을 쓰던 그 작가의 마음일뿐
    저같은 독자는 그냥 마음에 드는책 사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장 한장 읽으면 그만이죠. 열심히 쓰신 아라한님의
    열정에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영양가 없는 소리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3.12 14:22
    No. 3

    음... 내 기억력에 회의를 느낍니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이제 계보로서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라한님의 글을 보면서 새로운 즐거움이 하나 생겨버렸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03.03.12 22:02
    No. 4

    화일박스님과 김석진님의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석진님이 말씀하신 \'작은 사건\'은 저의 잘못입니다. 성라대연과 황금인형은 분명히 다른 작품인데, 성라대연의 아쉬움을 황금인형에서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 황금인형의 분량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작은사건\'을 요청한 것은 저의 분명한 실수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이번 비평에 대해서는 별 말씀들이 없으십니다. ^^
    저의 생각에 대해서도 비판을 좀 가해주십시오.
    저도 계속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03.13 02:05
    No. 5

    고수들의 감상 비평글은 언제나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음... 아라한 고수님^^
    전 개인적으로 장경님 작품의 백미는 천산검로라고 생각합니다. 늑유혼에 대한 설명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공동의 장로들이 한 자루 보검처럼 벼려낸 사내... 섬전수 늑유혼이었던가요? 암튼 마무리도 너무 좋았구요... 장풍파랑은 천산검로의 뛰어남에 가리워진 비운의 명작이구요.. 장풍파랑을 처음 봤을 때는 그다지 강렬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천산검로를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그랬겠지요... 이후 다시 장풍파랑을 읽었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장풍파랑의 재미를 발견했지요... 장풍파랑을 읽은 이후 지금도 저는 뭔가 막히는 일이 있으면 입버릇처럼 \"행로난...\"을 읊조리곤 합니다.... 빙하탄은 어떤 의미에서 장풍파랑의 아류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 뭐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빙하탄은 빙하탄 나름대로 또 재미가 있죠... 장경 작품 중에서 비장미로 따진다면 최고가 아닐지... 반면 암왕은 너무 장중한 나머지 독자(저 말입니다)가 글의 무게에 짓눌려버렸지요... 그래도 정말 대작이라는 칭호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 것 같구요... 벽호는 한 번 밖에 못 읽어봐서... 성라대연은 아직 구경도 못했습니다...
    같은 장경님의 작품을 평해도 아라한님은 탕수육이라면 저는 라면이군요... 흐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