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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상하게 김용 소설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빠삭한데,,
다른 건 잘 모르니..

그만큼 인간적 매력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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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청요!!
어릴적 읽을때 여자가 주인공이라 좀 특이하게 생각했었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볼까 생각중이였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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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공이 여기서 차이가 나는군요

박대정심함에서 제가 한수 밀립니다 그려..ㅋㅋ

위에 화청지도 참 재밌구요..

국내에 들어온 양우생 작품은 다 읽은거 같은디 제가 못본것들이 상당수 있는걸루 보아..저도 전에 목록은 본적 있지만..국내출간이 안된것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알기로도 출간되어지지 않은 작품들은 조금 무게가 떨어지지요. 명황성 2~3부만 해도 그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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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은 상당수의 독자분들이 여러번 탐독을 한 것도 기억에 남는 이유중에 하나이겠지만 인물을 살렸다는 점에서 높이사는것도 맞습니다.

제가 영웅문 삼부를 다시 보면서 의천도룡기는 아쉬움이 조금 마니 남는경우였구요. 사조영웅문과 신조협려가 외려 마음에 진하게 남습니다.

3부의 배경중 명교부분이 현재 국내무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는데요. 이 부분은 정말 압권이조. 그러나 그외부분은 조금 ...

전 개인적으루는 신조협려가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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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은 읽고 또 읽고, 글고나서 비디오로 보고 또 보고...
어케 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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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과 양우생의 가장 큰 특징은 관점의 차이가 아닐런지...

먼저 양우생의 경우 대개의 경우 녹림도를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경우는 녹림도가 영웅시되는 가장 큰이유는 반청복명이
기도 하거니와 정권이 주체가 아닌 민중(민초)가 주체가 됩니다.
모든것을 지배자의 시점이 아닌 일반평민및 몰락귀족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즉 역사를 바꾼인물은 한명의 영웅이 아니다라는 논지죠,
그에 비해 김용의 관점은 양우생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도 반청복명에 대해 언급되어지기는 하지만 영웅이 어느정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조영웅전의 곽정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수 있지요,
이로 인해 전투신의 경우도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요.
명황성에서는 조금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전투신은 절대영웅이
다른 사람을 한방에 날려버리는것 같은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치열하게 싸우고 승부를 못가리고 다시 싸우고 그런경우가 많죠,
아마도 역사를 보는 관점에 의해 전투신의 성격도 달라진듯합니다.
예전에 읽은것을 토대로 쓰다보니 할말이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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