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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하얀연탄
    작성일
    12.03.10 15:12
    No. 1

    전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답답함이 앞서더군요.
    40대 자아가 앞뒤분간없이 맞지 않은 만용 부리는게
    거의 대부분인 소설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사람이 경계도 전혀 안하는 행동이...
    2권 마지막부분에서도 한건 터트려주더군요.
    무공에 대한 과신도 쭉 갑니다. 후회할 짓 계속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슬립워커
    작성일
    12.03.10 15:13
    No. 2

    어서 3권이 나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2.03.10 16:26
    No. 3

    그 제멋대로 사건을 만드는 해프닝이 이 작품 나름의 색채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나름대로 개연성이나 행동의 당위성을 많이 따지는 편입니다만..작품의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관대해지기도 하고 까다로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매력은 '기행기'라는 제목처럼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이 엉키면서 만드는 해프닝들이 작가의 필력 속에서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地知志人
    작성일
    12.03.10 16:46
    No. 4

    저도 제미 있게 읽었는데요. 좀 아쉬웠던 부분이 너무 쉽게 이러저리 휘둘리고 당한다는 겁니다. 전장에서 구르고 구른 용병인데... 말이죠. 초반에 전장에서 도망치는 것 보면 그렇게 눈치없는 주인공은 아닌것 같은데... 영~~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많이 당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얀연탄
    작성일
    12.03.10 16:51
    No. 5

    음 맞는 말이긴 하지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는 사건이 꼭 주인공의 멍청한 행동인게 아쉬울 다름입니다.
    애초에 전장에서 구를데로 굴렀다니 하는 이야기를 뺏다면
    개연성이 생겼을텐데 아쉽습니다. 묘사같은 부분은 괜찮은데
    말이죠.
    아직 2권이고 이야기의 전개방식이나 주변 캐릭터들의 개성이
    좀더 살아날지 3권에 기대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관제짱
    작성일
    12.03.10 17:57
    No. 6

    답답하게 읽은 1인 입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읽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12.03.10 18:18
    No. 7

    이정도면 정말 잘 적은 글이죠. 3권이 후딱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도리
    작성일
    12.03.10 21:23
    No. 8

    저의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문피아에 저의 소설에 관한 글이 올라와 있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솔찍히 저도 독자의 입장에서는 글의 개연성을 중시하긴 하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다 보니 너무 치밀한 주인공은 사건도 생기지도 않더군요. 초판 작가다 보니 필력이 좀 딸리는 것도 있구요.

    장팔의 일도 만일 주인공이 치밀했다면 도망칠 일을 만들리도 없었을 것이고, 그냥 그가 죽었으려니 하고 무작정 무공연마 해서 먼치킨으로 바로 넘어갔겠죠.

    아마 그렇다면 다른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마법 한방으로 모든 사건을 해결해 버리는 주인공이 나왔을 겁니다.

    제 소설의 주인공은 조금 바보 스럽습니다. 실수도 계속 만들어 낼것이구요. 3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 먼치킨류의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해결해 가는 완벽한 주인공을 상상하신 거라면 저의 소설과는 좀 맞지 않을겁니다. 아마 답답하실겁니다. 하지만 전 실수를 하는 모습이 진짜 사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완벽하다면 신이겠죠.

    솔찍히 주인공은 안나오고 장면을 이리 저리 바뀌 가며 써진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모든 사건이 주인공을 통해 그려지게 되다보니 실수(사건)가 좀 많은 주인공이 나온것 같습니다.

    앞분이 지적한 용병 마법사 설정을 수정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냥 실험실에서 마법 연구만 하던 세상물정 모르는 그런 마법사로 만들까도 했지만 그러면 더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완전 바보가 되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글을 쓰며 설정한 것이 정명 자아와 합쳐지며 약간은 바보스러운 브린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초판 작가다 보니 실수한것이 그 사실을 이야기 속에 약간씩 언급하긴 했지만 직설적으로 묘사한 부분을 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 그렇게 상상하며 글을 쓴건데 독자에게 전달이 잘못된거죠. 아무튼 답답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3권은 더 답답할 겁니다. 정명이 브린 대신하여 일처리 하는 부분도 나오니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수현
    작성일
    12.03.10 22:35
    No. 9

    김도리님 소설 정말 최고였습니다. 너무 재밌게 읽어서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있나싶어서 성함으로 검색해보니 대체역사소설 같은게 하나뜨던데 동일인물은 아니신것 같군요 아무튼 마법을 마나의 특성이라는 걸로 밸런스조절한것과 정명의 의식등으로 주인공에게 인간미를 준것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소설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2.03.10 23:40
    No. 10

    작가님 댓글이 달리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장난
    작성일
    12.03.11 04:01
    No. 11

    무엇보다도 제목을 생각하면 엄청난 수작..
    진짜 제목 작명 센스는 좀 문제가 많은듯
    솔직히 맞는 제목이기도 한데 하도 제목들이 대충대충이 많아서 그덕에 같은 류 제목으로 들어가는 안타까움이 있죠.
    제목때문에 손이 안갔다가 어느정도 읽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하고 만족하는 케이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기부여
    작성일
    12.03.11 08:48
    No. 12

    정말 작가님 말처럼 그렇게 똑똑하면 사건 사고가 안일어나죠!! 저도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l수라l
    작성일
    12.03.11 10:55
    No. 13

    확실히 제목에서 감점을 먹고 시작하죠ㅋㅋㅋ 전에 있던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제목이라... 내용은 생각보다 치열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2.03.12 00:01
    No. 14

    이거 1권 마지막의 브린?의 판타지세계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포즈가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게임의 카이라는 캐릭터와 상당히 흡사하더군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크벅크
    작성일
    12.03.13 12:31
    No. 15

    감상글에 제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좋은 감상글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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