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후로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어쩐지 들어본 이름 같더라니
슈퍼스타K에 나왔던 3인조밴드인데, 한명이 나가고 둘이 데뷔했습니다.
한 2주쯤 전인가 정담 히나님 개인방송에서 소개 받고 듣게 되었는데,
아 정말 강추드립니다.
첨 듣고 몇일 뒤에 보니 음원에서도 치고 올라가더라구요.
앨범 수록곡 전곡이 다 좋습니다.
가끔 이럴때 있죠. 혼자 듣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 말이죠.
전곡을 작사작곡했다고 하니
악뮤처럼 자기만의 영역을 끌고 갈 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21살밖에 안되고, 학창시절부터 친구였던 둘이 함께 꿈을 이루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볼빨간사춘기의 매력은
독보적인 음색과 참신한 가사인데,
이런 밴드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또 그 나이대에 맞는 가사를 써가면서 음악적 성장을 팬들에게 들려주죠. 팬이 된 보람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계속 돌아 오는....
싱어송라이터의 최대 장점이 자기색의 음악을 만들어 나가며 팬들과 호흡하는 것이니...
타이틀곡 우주주를 줄게 링크걸어둡니다.
http://tvcast.naver.com/v/1104120/list/9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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