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누리집의 공모전 탈락 부담이 줄어들어 정말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소설 수정작업 및 연재중인 작가지망생 울울입니다.
이미 마음비우고 안된다 생각했기에 수정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마음비우고 작업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초라한 졸고이지만 다른 누리집에도 연재중인 역사소설이지만 저도 아직 믿기 어려운 원인불명 불가사의한 조회수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최근 몇 달간 20여곳의 대형/중소 출판사에서 출간 제안을 받아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방에 거주중이어서 그런지 일부 출판사는 계약서 초안?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곳도 있는데 섣불리 이유없는 출간보다 신중하게 결정하려합니다.
각설하고.
모든 계약이 그러하지만 출간 계약경우 계약서를 한줄도 빠짐없이 꼼꼼히 읽으라
는 이야기에 동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도의상 출판사 이름 언급은 공개하면안되니 공개가 어렵지만 일부 극소수 출판사 경우 추상적이고 두루뭉실한 조건 그리고 작가의 의견을 일부 무시하고 출판사 성향에만 맞는 불필요한
일방적인 개작 요청 등을 하는 곳도 있어 놀랐습니다.
아무튼 일부 불합리한 조건이 보여 아직 계약 검토중이지만 다른 작가님들 모두 당연히 잘 알아서 하실듯하지만 저처럼 출간제안을 받으실경우 데뷔하겠다는 욕심이 앞서 계약서를 꼼꼼히 읽지 않는 우를 작가지망생님들이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예상하지 않는 출간 제안 몇해전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정말 인기많은 )모 유명 무협소설 영화 시나리오 드라마
대본 작업 제안이후 (모 무협소설 영화 시나리오 및 드라마대본은 저와 그 작품이
안맞아 고민하다 고사) 몇 년만의 제안 중 하나인데 여러 생각하며 작품 대중성 작품성 소설연재 등 고민이 깊어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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