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무래도 연재 사이트 가격 정책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각 연재 사이트에서는 구매대금은 모두 일정하게 정해졌었죠. 제가 이용하는 곳 중에서는 아직까지 작품별로 연재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머 이런것도 공산품을 생각하면 별로 이상한것도 아니죠. 같은 제품이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가격에서 판매되고 있으니까요.
문피아에서는 ebook을 대여나 구매로 제공하죠. 구매만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걸 판매처인 문피아 마음대로 결정하나요? 네이버 역시 대여/구매 둘다 제공하는것도 있고 가격이 200원 300원인것도 있습니다. 정액제 끊으면 볼수 있는것도 있구요. 이런 판매방식이 작가 나 출판사의견없이 독단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나요?
미르한님은 네이버에서 가격결정을 했다고 추측하셨는데 해당 추론의 근거도 없이 의견을 말씀하셔서 그런겁니다.
작가가 가격을 정할 수 없는 걸로 압니다. 공급처에 문의해볼 일이겠네요.
하지만 위의 미르한님의 말씀대로 플렛폼이 다른 만큼 가격이 다른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문피아보다 네이버가 편하다고 하는 만큼(인프라가 그만큼 잘 되어 있다는 뜻이니) 투자비용 회수를 위해 더 많이 받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문피아는 불편한 대신 더 싼 것일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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