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몇 년전에 어떤 사람이 밀쳐서
어깨가 부러져서 신경이 상해서 오른팔을 잘 못써요...
오른팔을 제대로 못쓰니 전반적으로 활동력이 떨어졌고
나이가 들어서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결국 별일이 아닌
일로 또 다시 쓰러지시더니 허리의 요추3번이 상했습니다.
요추 3번이 상해도 이런 경우에는 굳이 병원에 입원을
하지는 않더라도 약먹고 허리보조기를 하면서 집에서
치료를 해도 되는데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또 넘어져서
요추 2번까지 추가골절되고 그리고 다리 고관절까지
금이가면서 병원에 가서 다리 고관절 고정시키기 위해서
핀을 박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지금은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골다공증이 있으니 뼈가 정말 쉽게 부러지면서
장애인 비슷하게 되어버리네요.
걷지도 못하고 거동이 안되고 누워만 있어야 하고 대소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니 보통일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잘 관찰을 해보면 60대 이상의 노인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압박골절이나 고관절 골절이 많네요.
정말 늙어가면서 골다공증이 심하면 정말 고생합니다.
골다공증은 노인을 장애인으로 만드는 주범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40대, 50대 골다공증 환자들도 늘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골다공증 조심하네요.
라면같은 것을 많이 먹고 운동안하고 하면 골다공증은 쉽게 옵니다.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견과류, 귤, 우유 이런 식품을
많이 드시고 골다공증을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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