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어느정도 예상되어도
실은 표현의 자유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좋게 좋게 봅니다만,
상당히 자극적으로 그리고 고의적으로 도발성 글을 쓰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도라는게 있다는 말입니다.
문피아 자부심좀 버리십시요?
문피아와 조아라를 모두 아는 사람
여기가 문피아니 문피아만 아는 사람 등등
나이, 경험, 활동영역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여기는 문피아고 따라서 문피아를 알지만 조아라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굳이 문피아에 와서 도발성 발언을 하는건
과히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예의라는게 있는거죠.
문피아를 비판하려면 비판해도 좋고,
조아라와 비교해서 비판해도 좋지만
문피아 앞마당 혹은 집안에까지 굳이 찾아가서
”너네 집보다 옆집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해?“
라고 물어 보는게 예의일까요 아니면 무례일까요?
같은 내용도 표현방법을 달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문피아에 대해 자부심 같은걸 느낄 수는 있지만 굳이 조아라에 가서까지 그런 주장을 반복해서 말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고, 굳이 이야기 하려면 조금더 조심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는게 좋겠다” 라는 정도로 말했다면 더 좋을 뻔 했습니다.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해도 조금 표현을 도발적으로 하진 말아주었으면 좋겠네요.
보는 제가 다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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