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잘 보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 예 시작 */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그래서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를 말하고, 끝났다.
...............................................................................................................................................................
1년후. 그래서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를 했다.
“아자차카 타파하”
//-------------- 하략 -----------------------;
이렇게 정말 공백을 많이 사용하고 문단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항상 한줄마다 공백을 만드는 것 까진 괜찮은데..“...................” 이걸 두줄에 걸쳐 굳이 안해도 되는 장면 혹은 내용 전환을 알리는 쓸데 없는 분량 늘이기 수법은 좀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이게 다 분량으로 잡힙니다. 그리고 한회에 두번도 자주 보이니 대충 넘어가려고 해도 눈에 밟힐 수 밖에 없네요
/* 예 수정 시작 */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 그래서 가나다라 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를 말하고, 끝났다.
1년후. 그래서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 타파하를 했다.
“아자차카 타파하”
//-------------- 하략 -----------------------;
작품 자체는 볼만해서 아직은 작은 불만에도 불구하고 읽고는 있는데, 뭐랄까 해도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매회마다 들고 있습니다. 강제는 아니지만 권고하는 방식은 대사와 지문까지도 붙이는 것이고, 문단은 상황, 장소, 지문내용의 작은 전환이 있을 때 문단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보기 편한 상태가 만들어 집니다. 그런데 적당히 띄워쓰는것도 크게 나쁘진 않아 때로 보기 편하기도 하는데, 이게 좀 과하면 좀 그렇네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