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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10.22 22:35
조회
2,513

제목은 웨스트월드(WESTWORLD)


단 1편만 봤는데도 이정도의 엄청난 몰입감을 주는 미드는 진짜 처음이네요.

지금 2화 중간쯤 봤습니다만,

역대급 미드의 등장입니다.


HBO가 왕좌의게임 이후 또 한건 해냈군요.

인공지능을 다루는 SF물입니다.


처음에 서부시대로 시작하지만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SF 맞습니다.


이 아래로는 스포 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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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부여된 생명체가 살아가는 마을을

웨스트월드라고합니다.

고객은 웨스트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곳에서 새 시나리오가 나올 때 그 시나리오를 즐기러 갑니다.

고객은 이 세계에서 죽지 않으며, 마음대로 살인과 약탈을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이냐구요?

배경은 가상현실이 맞습니다. 

그러나 반은 진짭니다.

가상의 공간에 들어갈 인물들이 실제로 제작이됩니다.

그러니까 반은 가상의 세상이고 반은 실젭니다.

이점이 완전한 환상과는 다르죠.

이 부분 때문에 웨스트월드에 변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관여한

세사람이 회사도 모르는  변화를 꾀하게 될 수 있게 됩니다.


회사는 현실세계에서 캐릭터를 제조하고, 성격을 부여 하며, 그 캐릭터가

가상의 현실로 들어가 시나리오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웨스트월드를 만든 박사,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현 프로그래밍 담당자,

마지막으로 고객중에 한명이 웨스트월드에 혁명의 꿈꿉니다.

그들의 목적이 아직 불분명 하나 전 이렇게 봅니다.


박사는 만들어진 생명체가 혁명을 꾀하게 되는 것이고,

박사의 제자이자 현 실무최종책임자는 캐릭터 중에 하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고객중에 30년간 웨스트월드를 여행한 한명은 시나리오가 새 시나리오로 바뀌지 않고 영원할 수 있게 하려는것 같고,

신규 고객 중에 한명이 웨스트월드의 초기모델과 사랑에 빠집니다. 그녀의 이름은 돌로레스이며 이 드라마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그녀입니다.

최초의 호스트이자 인고생명체의 미래와 혁명의 매개가 될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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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10.22 22:38
    No. 1

    한국의 흔한 현실 연관 게임판타지가 북미물을 먹으면 그렇게 표현되는것 같습니다. ㅋ ㅑ....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6.10.22 22:54
    No. 2

    저도 1편보고 몰아보려고 기다리는중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10.22 23:41
    No. 3

    syfy 위주로 SF 계속 보면서 안타까워 하고 있는 점이...
    배틀스타 갤럭티카 이후 SF대작이 수년째 아직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웨스트월드가 그랬으면 좋겠다는 기원을 담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우재
    작성일
    16.10.22 23:45
    No. 4

    어라? 제 작품속의 가상현실 프로그램이랑 되게 비슷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표풍마제
    작성일
    16.10.22 23:53
    No. 5

    옛날에 율브리너가 주연했던 영화, 웨스트 월드의 각본가였던 마이클 크라이튼이 살을 붙여 다시 책으로 써내었던 \'델로스\'를 기반해서 만들어진 드라마이지요. 전부터 주목하고 있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김상규
    작성일
    16.10.24 10:34
    No. 6

    율브리너가 정말 끔찍하게 질겼는데 터미네이터 1편 같은 분위기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6.10.23 00:14
    No. 7

    소설은 로봇판 '쥬라기 공원' 느낌이었는데 드라마는 또 어떻게 표현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0.23 00:28
    No. 8

    본문에 약간의 잘못된 정보가 있어 정정합니다.
    실존하는 공간입니다.

    와우를 아시나요? 대표적인 MMORPG므로 여기에 빗대 말하자면
    인공지능을 가진 NPC를 만드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
    실재 하는 월드를 만들어 놓고
    실재 캐릭터가 투입되어 그 시나리오대로 행동합니다.

    제가 정정하는 이유는
    가상현실이라 보았던 이유가 순간 이동도 하고 사람도 죽이고 그러길래 그리 여겼던 것인데
    3화 까지 보다 보니 실재 하는 공간내에서 이뤄지는 이야기 진행입니다.
    죽으면 가져다가 재생시키고 다시 투입하는 식으로
    새로운 시나리오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계속 반복합니다.
    시간도 정상적으로 계속 흘러가지만
    그냥 같은 시나리오가 반복되는 것일 분이죠.

    햇갈리게 만는 또 다른 이유는 운영자가 갑자기 나타나 시나리오의 흐름을 정지시키고 캐릭터가 운영자가 나타나면 움직임을 멈춘다거나 해서였는데
    이런 부분이 가상현실과 접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 이유였습니다만
    그냥 그런 기술로 운영자들이 마을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일 뿐이고 정지도 그냥 명령에 의해 시노리오가 중지죄었을 뿐입니다.

    실재로 존재하는 공간에서 샐제처럼 만드어진 캐릭터들이 숨을 쉬는 공간이 웨스트월드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6.10.23 11:41
    No. 9

    이거 지금 시즌4인가 까지 이미 계획되있어서 그런지 진행이 느리다는 평이 있더라구요
    전 시즌1 10화 다 나오면 그때 보려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6.10.24 00:54
    No. 10

    저도 재밌게 보고있음 내용이 정말 참신하고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고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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