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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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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S3

작성자
Lv.21 CReal
작성
16.10.23 23:13
조회
1,741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쓰긴 했었지만 시덕의 입장에서

이런 물건들이 나올때마다 관심은 항상 갑니다만

결정적으로 구매까지 이어지진 않더군요.

그럴바에 지샥을 하나 더 사고 말지라는 주의였지요.

근데 이번에 기어S3가 디자인이 잘 뽑힌거 같아서 관심을 좀 갖고 있었는데

역시나 사이즈가 46mm네요.

기어 S2가 40mm 수준이라서 그 정도인 줄 알고 디자인 괜찮다 싶었는데

46mm면 세이코 튜나 시리즈 같이 러그가 극단적으로 짧지 않는 이상

캡틴 아메리카 귀싸대기 날릴 방간이 뜨겠군요. 

(사실 이미 디자인을 보면 러그가 짧지도 않으니 방간은 예약;;)


디스플레이가 커야 화면에 이것저것 띄울수 있으니 당연하긴한데..

여튼 시덕에게 스마트워치는 여전히 가까이하기 어려운 물건이네요.


Comment '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0.23 23:29
    No. 1

    두어해전에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디바이스, HMD, 사물인터넷이 비슷한 시기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현재 스마트워치의 보급은 일정 속도까진 빠른 편이었는데 일찌감치 정체상태에 접어들었고, 사물인터넷은 역시 여러 산업간의 결합이 필요해서 다소 느리지만 꾸준히 가고 있으며, HMD또한 사물인터넷처럼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셋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는 없어도 지금부터의 미래는 VR기기인 HMD에 가장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사물인터넷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고,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디바이스는 독자적인 시장이 아닌 사물인터넷을 이루는 디바이스의 한 부분으로 머물게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6.10.24 07:36
    No. 2

    제가 아는 시계매니아들은 스마트워치는 시계가 아니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130만원짜리 차고 다니는데... 시계가 남자를 말해주는 유일한 악세사리라면서 자랑합니다. ㅎㅎ

    예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6.10.24 13:55
    No. 3

    사실 구매를 꺼리는 이유중에는 풍운고월님 말씀처럼 스마트워치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도 한몫하긴 합니다. M2M이나 IoT가 좀 더 무르익고 활용도가 올라가면 더 좋아지겠죠.

    시계질이라는게 사실 기계식 감성이라는 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에 상당부분 근거하다보니 (대부분의 사치품이 그렇지만..) 쿼츠, 전자시계 , 스마트워치 같은건 많이 평가절하 되긴합니다만 저는 이제 서브마리너를 끝으로 라인업 정리를 해버린 탓에 한 3rd 정도로 스마트워치가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사실 얼마전까지 파네라이가 눈에들어와서 PAM 512를 사려고 총알 장전중이었다는건 비밀 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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