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방금 추천글도 그렇고 요즘 투베에 있는 유료연재 작품들에 대한 말이 많은것 같아요....
전 단순해서 그저 재미있는거 찾아서 읽기 바쁜데...(머리가 멍청해서 그런가?)
암튼 그렇게 뭔가를 논리적으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건 그만큼 애착이 있는 분들이란 소리겠죠?
근데요. 아 이건 물론 단순한 제 생각인데요..
최근에 보면 회귀 현판으로 주인공이 거의 모든 아템과 이점들을 싹쓸이 하는 클리셰를 다룬 작품들이 많다가, 요즘은 또 산경님의 재벌집 이야기에 따라 비슷한류의 소설들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거기에 탑매에 비슷한 방송쪽 소설. 의료소설이나, 스포츠 소설도 많이 사랑받고...
저같은 경우는 재벌집 막내처음 나왔을때 엄청 재미있게 있다가 하루 한편씩 기다리는게 힘드니 비슷한 류의 소설을 찾게 되더라고요. 탑매 읽을때도 그랬고,
근데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지 않을까 싶어서요.
반면 소설을 쓰는 작가입장에서는 많이 읽히고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소설을 쓰고 싶어 하니까 그런 독자들의 니즈에 맞는 비슷한 소설들을 쓰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한때를 장악하는 비슷한 소설들이 늘어나는건 그저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딱히 잘못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냥 서로가 원하는 요구들이 만나서 만들어내는 형태가 아닐까요?
그냥 어떤 작가님이 또다른 새로운 소설을 멋지게 들고 나오시길 기대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 뭔가를 비판하거나 비난하려고 한게 쓴글이 아니라, 다들 보시면 이곳 문피아에 애정이 많으신 분들인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듯한 모습으로 보여서......^^;;
많은 들이 추천게시판에 숨겨진 좋은 글들을 알려주시니까...
또 른 멋진 글들이 계속 늘어날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즐기러 온 이곳에서 즐겁게 좋은 글들을 읽었으면 하는마음에 횡설수설 해봐요.
다들 좋은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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