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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26 맥주한잔
    작성일
    17.07.22 06:20
    No. 1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과 남을 눈치 보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지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오히려, 남에게도 똑같이 내가 좋아지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만 해보려고 남에게 피해주는 것이 꼰대고...
    남에게 대우 받고 싶은 만큼 남에게 대우하라는 말도 있고...
    꼰대가 대우 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만 대우받으려고 하는 것 때문에...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7.22 06:25
    No. 2

    꼰대가 되면 편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멧산
    작성일
    17.07.22 07:30
    No. 3

    갑 >을> 병 세사람이 있습니다.
    갑이 을한테 말합니다.
    "을아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병한테 너의 생각이나 사상이 맞다고 강요하지마 그건 정말 안좋은 꼰대짓이야"
    을이 대답합니다.
    "네"
    여기서 을의 속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갑아 니가 강요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강요하는 건 꼰대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냐'
    병은 언제나 말이 없습니다.
    '세상엔 왜이리 꼰대들이 많은거야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7.22 08:49
    No. 4

    꼰대 : 일본어로 아버지 이지만, 친부가 아니면서 친부처럼 권한을 행사하는 경우를 일컷는말
    선비 : 학교 선생처럼 학생을 대하듯이 조목 조목 지적하고 잘 하라고 잔소리 하는 사람

    문제는 스스로 권한이 없으면서 권한을 가진것처럼 행동하는 꼰대들은 많아요. 더불어서 다른사람을 깔보고 지적하는 선비들도 참 많아요.

    스스로 꼰대인지 선비인지 되돌아 보지도 안하고, 지적하고 잔소리 하고 핀잔주는 사람들이 나쁜거죠.

    반대로 자신은 어른들에게 대들고 반항하면서 후배들이 반항할때는 쥐잡듯 패는 젊은 혈기도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객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한발짝만 물러서서 살펴보면 해법이 보이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물론 나부터 그게 안되서..) 요모양 요꼴로 살고 있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12 음방방
    작성일
    17.07.22 09:29
    No. 5

    개인이기주의의 말로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매무새를 다듬는게 나쁜일도 아니죠 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7.07.22 14:31
    No. 6

    너무 착한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결국 자기를 위해 살게 되어 있는데 너무나 착하다는 건 솔직하지 못한 거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과시나, 대접을 받기 위해 억압하고 폭언하고 그외 여러 가지 등. 당해본 입장에서 그런 사람 싫었습니다. 사람 성격이 극단으로 치닫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적당히, 적당하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의 경우 단점이 극단적이라 욕을 먹죠. 누구나 비슷한 단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군가는 극단적이고 누군가는 적절히 자신을 제어하느냐에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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