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문피아와 카카오XXX 제 생각은요

유입되는 독자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별로 성공적이진 않을 것 같아요.. 카카오페이지 독자들은 문피아 독자들만큼 눈이 높지도 않고 끝까지 읽어보려는 성향이 강한데 문피아 독자들은 재미 없을 것 같으면 하차하는 분들 꽤 있잖아요.. 단순히 수익성 측면에서 볼 때 현재 문피아에게 카카오의 수익 모델은 좋은 방법이 아닌듯해요 제 생각이지만 ㅎㅎ..

[사계]

베스트 상황을 보면 문피아 독자들의 눈이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Engel124..]

그냥 글의 수준을 파악하는 실력이 아니라 분위기 같은 거요.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쭉 빠지고 재미 없다고 생각하면 다시 안 읽는 거..그런 경향이 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Nopa]

문피아 독자들은 눈이 높은게 아니라 나이대가 높은거죠. 카카오는 10대들 우글우글하고 여자들이 많다보니 웹툰,로판쪽이 인기 많고 여기는 20대이상부터 독자층이 잡혀있고 남자들이 많다보니 판무소설이 인기 많고요

[[탈퇴계정]]

[[[이용자숫자]]]에서 가장큰 차이점이 있죠.
문피아는 [동네 구멍가게]수준, 페이지는 정말 [빌딩에 가까운 대형]할인매장수준..

[흰색코트]

그정도에요? 저는 그래도 문피아가 꽤나 크다고 생각했는데?

[소설씁시다]

이게 맞는 듯.. 일단 페이지 쪽은 카톡과 연동되어 있는 만큼, 카톡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방문해볼 정도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음... 문피아는 사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ck*****]

카카오의 가장 큰 문제는 카카오 출판사 작가 쓰래기질이 쉽다는것입니다 덕분에 카카오독자 수준이 개돼지인 경우도 많죠 예를 들면 3류 80년대 무협을 판타지로 각색(3류소설 각색해봐자 즉 개똥이나 소똥이나 )하거나 표절소설을 대여권 두어번 쏴주면? 길들려진 개돼지들이 우르르 몰려오지요 대여권 소장권 기다리면 무료 이런것들로 독자를 길들려놓아 3류 쓰래기소설을 찬양하게 되죠 카카오 문피아 소설의 홍보방법을 비교해보세요

[김백영]

요즘 장르소설에서 독자 눈높이를 논하는 게 제일 의미없는 짓.
애초에 이쪽분야의 문턱이 매우 낮아 작가 대다수는 수준을 따지는게 우습고,
설령 수준급의 필력이 있는 작가가 글을 쓴다해도 독자 대다수가 소위 '취향'이라는 명분 하에 걸러버리는 게 이쪽 시장인데
이쪽과 저쪽은 독자 눈높이가 다르다고 말하봐야 제 3자가 보기에 도토리 키재기.

[반]

그래도 그 와중에도 쓰레기같은 작품들이 있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작품 실드도 있고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