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병원이 작은병원인지 종합병원인지 모르겠지만, 종합병원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하죠. 외래객까지 하면 하루 수천 한달 수만, 수술도 한달에 수백수천건 할텐데. 종합병원이라면 한달에 4건의 의료사고는 적은게 아닌가요? // 의료사고 피해자승소율 거의 제로, 의료인으로서는 사고가 한건도 없어야 한다는 점 등을 제쳐놓고도 의료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병원가는게 맞습니다. 어머니가 가벼운 증세로 내원했다가 진료 대기중에 증세가 극도로 악화되었다 회복된 경험이 있어서 어디서든 제가 이런 의견을 다는데 적극적입니다. 특히 노인들은 병원기피, 인내로 시간을 버리지 말고, 싼 병원비에 과잉병원방문이라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만 평소와 다른 몸상태라면 무조건 병원부터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치아는 재생이 안되니 치과 갈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죠. 특히 상실감 때문에 치과에 대한 불만도가 높을텐데, 치과 첫방문하는 사람은 치료정보도 얻고 가야 낭패를 안 당하거나 불만도가 낮아짐. 글 작성자분께서 크라운 문의하셨다는데 기둥으로 쓰기 위해 멀쩡한 치아를 두개나 깎아요. 임플란트가 요즘 대세죠. 그리고 대부분 전문가 말을 듣는게 맞음. 치과는 제거가 주업무죠. 사기꾼 정도만 아니라면 치과의사도 사람이니 잘되길 빌어야죠.
피해자는 좋은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나, 죽어가다 병원가서 살아난 사람은 훨씬 많습니다. 병원을 불신해서 안가거나 늦으면 본인 손해죠. 의료사고 가능성은 사후에 신경을 쓰는게 맞음. 문피아 이용자가 나이든 분이 많아서 이런저런 경험들 많을텐데 부정적인 의견만 있어서 달아봅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글 남겨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치통이 너무너무 심해서,
지난 토요일날 위에 방문한 한 곳에 가서 우선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욱신욱신 얼얼하면서 은은한 통증이 지금까지 계속되네요.^^;
그곳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곳보다, 그나마 진료실과 내부가 청결한 데다, 치과 기구 등이 깨끗하게 정리정돈 잘 되어 있고, 간호사 둘이 모두 치위생과 명찰을 달고 있는 데다,
젊은 의사도 말이 너무 많지 않아서요.^^;
또 하나, 제가 치과를 선택할 때,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는데, (그것은 비밀^^;)
그 점이 좋게 생각되어 결정했는데, 이제 신경 치료까지 받았으니 믿고 그 치과에 치료를 맡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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