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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폴.D.오캐
작성
21.08.24 07:45
조회
191

아프간 같은 곳은 기본적으로 민중의 지지를 받는 전사를


대표로 내세웠어야 했는데


미국은...


아프간을 점령한후 본전생각이 난거죠.


돈이 얼마나 들었는데...


지리적으로도 전략요충지고


자원도 넘쳐나고


넓고..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의 런승만을 대표로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걔를 아프간 사람들이 아나요?


영웅을 내세워야지..


자기들 말 잘 듣는 사람을 내세워 어떻게 해보려다가..


돈만 쓴거죠.


아프간은 그대로 놔두면 사회주의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러니 대중의 지지를 못받고


결국 저렇게 된거죠.


시간이 흘러


미국은 셰일혁명도 나고


굳이 저쪽에 돈 안써도 돈나올 구석도 많고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거..


바로 코로나..


미국이 코로나로 돈도 많이 벌수 있지만


진짜 천문학적인 돈을 썼거든요.


지금.. 미국이 버거운겁니다.


그래도 의외로 서방세력 친화적인 지도자가 나타나서


(물론 그의 아버지의 뜻을 이은거지만요.)


북부동맹을 해나가고 있어서


그리 나쁜 상황도 아닙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86 드래고니언
    작성일
    21.08.24 09:27
    No. 1

    죄송한데 이념전쟁은 30년전에 끝났엉ㆍ느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1.08.24 12:38
    No. 2

    미국이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지만, 그 동인은 경제가 대부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21.08.24 14:47
    No. 3

    과연 이슬람이 종교 개종 없이 점령이 될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국이 평화를 지켜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중국은 침략을 하면 침략을 했지.
    종교를 이유로 테러는 안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68 목마른여우
    작성일
    21.08.25 01:59
    No. 4

    아들 딸은 미국에서 잘먹고 잘살고
    대통령 본인은 돈들고 튀고.
    군 간부들은 싸우지도 않고 항복하고

    샘물교회가 큰 은인. 몇백억 찔러주지 한국군은 철수했지
    협상 안하고 참수당한 다른나라 엿먹이고
    빈라덴이 5억으로 911테러 일으켰는데 400억을 찔려줬으니...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1.08.26 13:34
    No. 5

    둘 중 하나겠죠.

    그럴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 있었는데 미국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했거나,
    아무리 인물을 찾아봐도 거기서 거기였거나,

    전자는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개방적이며, 민주적인 지도자를 찾아야 하는데 (게다가 친미적인)
    아프간 같은 상황에서 이게 확률이 높을 수가 없겠죠. 당연히.
    정작 그 동네에서 영향력이 큰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라면 강경 이슬람 같은 - 가령 탈레반 지도자 같은 인물일 가능성이 높고요.

    후자의 문제는 이런 저런 조건들 따져서 제외하고 남은 인물들 보면 결국 거기서 거기인 상황이 도는 거고요.

    한국에서의 런승만, 월남 정권, 이제는 망해버린 아프간 정권도 그렇고,
    친미면서 도덕적이고 민주적인, 그리고 능력도 좋은 지도자란 일종의 환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이나 월남처럼 그나마 도와줬다고 생각되는 지역에서도 그런 상황인데,
    아프간은 미군이 일종의 침략군인 모양새라 더욱 그럴 수밖에 없었죠.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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