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사는곳은 현실인가? 판타지인가?

뉴스에 나오는 소리들 들어보면

소설에서 나오는 것처럼 현실에서 몬스터,게이트 열리는 소리와 비슷한

장면들을 보는것 같습니다.

참 암담하네요.

앞으로 뉴스보다 못한 현판 쓰시는 작가분들 반성합시다.

[고지라가]

지금 시절이 전쟁나고 독재하던 시절보다 판타지스럽진 않을건데요오.

[고락JS]

작가의 상상력이 때로는 현실을 앞서가기도 하지만 (톰 클랜시 - 국회의사당 비행기 충돌 장면 같은) 작가의 상상력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온갖 가능성과 잡다함을 넘어서지 못하는 게 더 일반적이기 때문이겠죠. 즉 아주 단순하게 비유하자면 작가의 뇌가 70억분 1의 가능성을 못 넘어서는 것.

게다가 대부분의 작가들은 보편적인 일반적인 생각의 범주를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렇게 보편적이고,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인데,

그 특이하고, 특별한 일들과 (특별한)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측하고 상상하기란 그리 쉬운 것도 아니란 생각도 듭니다.

[목마른여우]

손바닥.왕자 쓴거 각색하면 현대 주술환타지 만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