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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6 글먹바람
작성
21.06.27 03:32
조회
373
다른 이슈는 그냥저냥 묻어 간다고 생각하면 편한데...


하필이면 요즘 젊은 친구들이 민감한 주제인 페미이슈에 문피아가 엮인게 너무 찝찝해요..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기갑공
    작성일
    21.06.27 03:50
    No. 1

    페미 이슈 까지는 아마 충분한 해명으로 잠식 시킬 수 있었을 줄로 압니다, 다만 그 부분에 대한 해명에서 하필 거짓말 의혹이 제기 되었죠.
    그러나 거기서 조차도 2차 사과문에서 구체적인 인과관계 등을 언급 해 주었다면 아마 지금과는 많이 다른 결과가 있었을 것 같네요.
    저는 제발 아니면 아니라고 말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하지만 하필 침묵을 하는 바람에 저도 참 절망적이네요.

    찬성: 1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6 글먹바람
    작성일
    21.06.27 04:24
    No. 2

    거기에 대형 유튜버가 이 플랫폼이 페미 이슈가 있다 ~ 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10대들은 문피아가 페미니즘 사이트라고 인식 될 가능성이 크고... 페미에 반감을 가질 2030세대들 수요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 절망하는 중입니다...

    거기에 신인 작가 지망생들 마저도 문피아가 페미 사이트인가?? 하는 인식이 생긴다면 아무도 문피아에 연재 안할려고 할 텐데... 참 여러모로 씁쓸하내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46 광자포
    작성일
    21.06.27 05:28
    No. 3

    엮인 게 아니라 그냥 문피아가 페미에 물든 거 맞음. 그렇지 않고서야 사건의 발단인 표지 검열을 그따위로 할 리가 없음.

    찬성: 40 | 반대: 1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6.27 07:29
    No. 4

    일본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다 단속 대상이 아닌데 일본어만 지웠죠.
    신체 사이즈 크고 작고가 뭔 문제인지.
    미니스커트 비키니 상관없는데 기어이 타이즈 처럼 다 가렸죠.

    이것 가리는 기준이 어디에 있나요.
    19금 걸지 않아도 길거리만 나가도 다 미니스커트에 핫팬츠인데.. 시대에 맞지 않는 엄한 포장..

    이게 폐미들이 여자들을 감싸준다고 뻘소리 하는 것과 겹친거죠.
    그러니까 검열하는 직원이 폐미즘이라고 확신하게 된거죠.

    그런데 그 폐미즘 직원을 제거 하거나 재발방지를 제대로 발표 했어야죠.
    하지만 두루뭉실하게 작가와 협의해서 조절하겠다.. 이말은 작가들에게 계속 검열을 강조하고 검열 안받으면 연재 취소 유료화 안해 주겠다 이런 의미로 해석될수밖에요.


    한마디로 폐미직원 하나 못 자르고 대표가 사태를 잘못 파악하고 사과문을 써 재낌..

    찬성: 25 | 반대: 1

  • 작성자
    Lv.59 에테르화신
    작성일
    21.06.27 08:12
    No. 5

    직원 자르는 거는 맘대로 할 수 없는 영역이 아닙니다.
    달피아는 근로자가 100명이 넘는 사업장입니다.
    징계나 후속 조치가 어떻게 되는가가 중요하지.
    위 선생님 글이 잘못되었다는 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조직이나 기업에서
    쉽게 직원을 해고 처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재고해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2 | 반대: 21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6.27 08:13
    No. 6

    이미 회사에 큰 피해를 준 사안입니다.
    이런 경우 어지간하면 해고가 가능합니다.
    대 주주 가 아닌 이상에는 계속 근무 시키는것이 더 이상하죠

    찬성: 1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9 에테르화신
    작성일
    21.06.27 08:39
    No. 7

    피해가 있는 거는 사실이지만 준 사항이 고의였나를 입증해야겠죠.
    짤린 직원이 빡쳐서 고소 조치까지 들어가는게 일반적일테니까요.
    또 어디선에서 결재가 이루어졌나도 따라 달라지겠죠.
    대표 라인 바로 아래에서 대충보고 검토 결재 이뤄줬으면 답이 없겠죠.
    신생업체거나 50인 미만이면 손쉬운 해고가 가능하겠지만
    100인이면 힘들다가 제 입장입니다.
    클로저스 사태도 계약 관계인 프리랜서를 제고한거지
    정규직 직원을 일방적으로 해고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아 물론 권고사직은 가능하겠네요. 책상 빼버려서요.
    개인적으로 투명한 징계 결과 공개와
    리스트 재발 방지 사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찬성: 4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6.27 08:42
    No. 8

    옛날 일베인들이 직장에서 해사 행위 한것 그 후로 교정 안되고 또 사고 치고 반복되었죠.
    폐미도 마찬가지 개선 안되요, 사상이 물든거라 교화가 불가능.. 또 사고 치고 해사 행위를 자연스럽게 하죠.

    그런 직원을 놔두면 그냥 .. 망하는 거에요.

    지금 사상이 나쁜 직원 하나가 회사 하나를 날려 먹는 과정인거죠.
    그 직원을 고용하고 유지하게 되면 그냥 문피아는 조아라 처럼 완벽하게 무너집니다.

    찬성: 1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9 에테르화신
    작성일
    21.06.27 08:49
    No. 9

    가만히 놔두면 안되죠.
    그래서 공정한 징계절차를 했다는 걸 보여달라는 거죠.
    일반적인 징계여도 조직에서 소문나고
    이런 징계 받았다는데에서 킹받아서
    책상 같은거 안빼버려도 스스로가 퇴직 할 가능성이 클겁니다.
    그리고 모르죠 대표 나이가 곧 65이고
    일선에서 물러날 확률이 크니까 좀 있다가 대표진 교체!
    물갈이하고 이렇게 반성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나올지도요.

    찬성: 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6.27 08:52
    No. 10

    평행선..
    다른 이야기.
    서로 틀린말은 아닌데 전혀 다른 목적..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6.27 08:46
    No. 11

    모 체인점에서 알바 하나가 일하기 싫다 하면서 체인점 규정이 아닌 임의로 대충 대충 불성실하게 일 하면서 식중독 사태를 만들고, 해당 체인점이 폐쇄되고 폐업한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직원하나 과실로 많은 식당들이 폐점합니다.
    영업직에서 직원하나 실수하면 그냥 회사가 부도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돈 물어 주느라 망합니다.

    그런 해사 행위자를 고용유지 한다라.. 이해가 안가는 거에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에테르화신
    작성일
    21.06.27 08:54
    No. 12

    이거 누가보면 우리 싸우는 거 같은데용?
    답댓글 밀고 그냥 서로 의견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죵!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6.27 08:56
    No. 13

    당사자들만 이해 하면 됩니다.

    오해는 징하게 받아봐서..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8 ri******..
    작성일
    21.06.27 10:38
    No. 14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58 크앙재미따
    작성일
    21.06.27 17:21
    No. 1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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