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 전에 16기가짜리 usb를 잊어버렸지만 그냥 무시하고 지내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16기가짜리 usb가 나타났습니다.
근데 제꺼 아님......
발견 위치는 학원 다녀와서 옷 갈아입으며 책상 위.
그것도 하루 3번 열어보는 보충제 뚜껑 위에 있었습니다.
분명하게 오늘 아침만 해도 없던 물건이며 우리집에 있지 않던 물건.
그 하루 나절 사이에 우리집에 오고 간 사람이라면 요양사 아주머니가 유일한데,
요양사 아주머니가 뭣때문에...?
혹이나 하며 usb를 꽂아봤으나 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마 새거라는 느낌이 납니다.
음.... 도저히 의미를 알 수가 없군요...
전화를 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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