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와 상관없던 예전 업보들 신나게 발굴되서 한대 맞을거 열대 스무대 맞고 있는게 현상황이죠.
사과문 쓰면서 내용, 타이밍 딱 두가지만 지켰으면 그냥 예전 논란들처럼 아는사람들만 아는 작은 상처쯤 됬을 겁니다.
그걸 뭔 놈의 자존심인지, 회사 방침인지 모르겠지만 날려먹은건 문피아고 결과는 현재진행형 이죠.
아마 문피아도 알고 있을겁니다. 이미 삼성처럼 사과문 써도 못넘어가요. 타이밍을 놓쳤거든요. 아마 그냥 쥐죽은 듯이, 없던일처럼 숨죽이고 있다가 갈사람 가고 남아있는 충성고객들이나 수습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매출이야 좀 떨어지겠지만 그래봤자 망할수준은 아니니 버틸수 있다고 보겠죠. 사실 실제로도 그럴거구요. 심지어 당장은 망할 수준이 아니라 휘청거리는 수준의 타격도 없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문피아는 바뀌지도 않을거고 바꿀생각도 없을겁니다. 가실분들은 훌훌털고 미련없이 떠나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타플랫폼 정액권 끊고, 여긴 이미 사뒀던 소설 재탕이나 하러 들리겠습니다. 다들 재밌는 소설 많이보시고 문피아는 스테이지에 망생이 다 뺏기고 뒤지길 빌겠습니다.
그럼 이만.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