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은 어쩌면 그냥 신고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조직적으로 일어났는지는 별개가 될수도ㅋㅋ 대충 예상컨데 추천하기 글 넘어가는 기준이 누적신고 5-10사이로 보입니다.(최근 지워진 글 지워지기 전 반대 4개)

사실 이건 이례적이다고 할수있는데 부정적인 내용에 반대 누르는 사람의 100퍼센트 이상이 신고를 했다는 말이 됩니다. 조직적일수도 있겠네요(물론 제 망상이니 진지해지지는 마시구요 ㅋㅋ)

언제나 유쾌한 이곳은 문피아입니다^^

[혼돈군주]

반대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신고처리로 이어지는듯.

신고글을 일일이 적었을거라곤 생각이 안되는지라 ....

만약 신고글을 따로 적어야 숨김처리가 된다면 조직적으로 블럭시키는 사람들이 있는걸로 ....

[APPETITI..]

반대여부는 댓글에만 가능한지라… 해당내용을 반영하면 일정수 이상의 반대는 관찰 대상으로 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후자를 언급한 이유는 흑풍대가 있는게 확인되다보니 충분히 그럴수 있어보였거든요 특히 잘리는 시기에 반대 수를 보구요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더군요

[타이푼6S]

누적신고가 그렇게 적은 수로도 추천글을 사라지게 만들수 있다면
작당해서 고의로 내리게 만들 수도 있겠는데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해보이는듯 합니다.

[APPETITI..]

네 그래서 한번 망상해봤는데.. 그럴듯하지않나요? 이건 실제로 에브리타임(대학커뮤)같은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이기도합니다.

[타이푼6S]

망상이 아니라 근거있는 추측이 맞습니다.
지속적인 행동이 반복된다면, 누군들 그렇게 생각 안할까요?

[APPETITI..]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ㅋㅋ 어쩌다가 기억속에 남은게 반대수인데 그 적은 반대에도 글이 잘려나가는 공통점이 찝찝하더라구요 보통 신고는 반대보다 적으니까요

[행패사나이]

아마 보면 흑풍대들이 신고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저도 이 게시판 글 고치려고 수정 누르려고 했더니 신고된 글이라 수정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흑풍대 등장한뒤에 작성된 글이었습니다 ㅎㅎ합리적으로 의심이 가죠 ㅎㅎ

[APPETITI..]

저도 신고된 글이라 수정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자발적인 개인의 행동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조직적인 행동이었다면 해당 시스템은 개편이 필요해보입니다.

[Alchemic]

개인적으로 진짜 소설만 볼 때는 앱에서 베스트나 최근검색어를 기웃거리지 추천글은 가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스템 잘 만들었네요. 입맛대로 다루기 편하시겠다 싶슴다.

[APPETITI..]

막말로 직접 운영자 계정을 통해 배제하지 않더라도 통제 가능한 수단이 있는거라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흔적없이 가능하다는 말이니까요. 음모론은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이런 망상을 늘어놓아버렸네요 ㅎㅎ

[adjectiv..]

흑풍대가 천안문피아를 좀먹고있다.

[APPETITI..]

시스템상 정상적으로 어딘가로 끌려간거라면… 가능성은 있어보이나요..? ㅋㅋㅋㅋ모 커뮤니티와 유사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서 ㅋㅋ

[친중페미]

신고누적으로 우선 블라인드 처리된 다음
관리자가 그 신고누적된 글을 다시 올릴지 말지 판단하는 구조이니
결국 문피아 관계자가 신고된 글을 '삭제' '천안문' 처리했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요?

결국 흑풍대와 문피아의 시스템을 이용한 삭제처리인 셈이지요.

[APPETITI..]

그렇긴합니다만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 조금 대응이 달라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드민으로 직접 내린경우에는 운영하는 사측의 공정성이 문제가 될수있겠고 그걸 문제삼겠지만 신고누적시 옮기는 경우 1. 그 기준을 하향조치한 것은 아닌가. 2. 조직적인 언론통제가 있었는가 3.어떤 인과도 없는 자발적인 것이었는가가 문제가 됩니다. 3번의 경우에는 마땅히 일어날 일이라고 인식할수 있겠습니다만, 나머지 1,2의 의도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또다시 비판이 일어날 것입니다.

[APPETITI..]

결과적인것은 같지만요 ㅋㅋ 보시면 게시글은 하나씩 지워지기보다 한번에 2-3개 정도 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차적으로 신고가 이루어졌다는 뜻이겠지요

[APPETITI..]

이대댓은 필자의 같잖은 기억력으로 한것이라 조금 다를 수도 있겠으니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