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압존법 이군요..
현재는 그게 틀린말입니다만.. 틀렸다고 해서 안쓸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안쓰면 좋겠죠.
압존법을 꼭 써야만 하는 부장님 앞에서
부장님 압존법은 틀린말 입니다. 쓰면 안되는 말이라 쓰지 않겠습니다. 할 수는 없죠. 그런 분들은 백날 설명해줘도 자기(상관)에게 대드는놈 이라는 생각 밖에 안합니다.
그게 싫으면 지금 자기부터 고쳐나가서 나중에 본인이 그 위치에 섰을때 고쳐나가는 수 밖에 없죠.
근데 웃긴건 그 부장라인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압존법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회사에서 라인따라간다는게 그래서 무서운거죠.
제가 알고있는 대로만 말할게요. 틀릴 수도 있어요.
압존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한정되 있습니다. 일단 '사적인 관계' 이어야 합니다. 혹은 신분의 차이가 분명해야되요. 신분 차이는 신분제에 대해 생각하면 될 거고요.
압존법을 사용하는 명확한 경우는 항렬입니다. 가족 관계에서 항렬은 누가 위고 누가 아래인지 명확하죠. 이 경우는 '사적인 관계'가 성립하고 동등한 신분임에도 위아래가 명확합니다.
다음으로는 가족은 아니지만 사적인 관계입니다. 동네 어른과의 대화정도로 생각하면되겠네요. 이 경우 위 아래는 '나이'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옆집에 사는 할아버지와의 대화정도겠네요.
반면 직장은 '사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거기에 동등한 신분이지만 '직책'-사장 부장 과장 등-에 의해 위 아래가 정해지지요. 이건 압존법 사용 가능한 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보통 직책이 높은 사람이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역시 '사적인 관계'가 아니죠.
일단 전 이렇게 알고 있고, 제가 알고 있는 거에 더해서, 국립 국어원에서 간단히 찾아본 결과가 제가 알고있는 것과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보여서 덧글을 썼어요.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음 이상하군요, 제가 본 책에서는 오너들은 직원들과 대화를 시작하자 말자. 말 몇마디 나누고는 클사람, 키워주면 클사람, 평범한 사람, 아쉬운데로 데리고 갈사람, 시간을 두고 지켜볼사람, 이렇게 나누고는 판단해 버리던데요, 또 대부분은 기적이 일어나기전에는 사람이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하더군요.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사람은 많은데 인재가 없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오너들은 믿고 맡길만한 인재부족의 아쉬움을 계속 이야기 하던데 ㅋ
대부분의 직원들은 기회를 주어도 튀지않을려고 노력하니 안타깝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오너들은 대부분의 직원을 본다고 하더군요. 직원은 자신을 보는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잘못된 책을 읽었나 봅니다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