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길주소가 상당히 이상하더군요.

철원에 살 때 저희 집 길 주소가

강원도철원군동송읍 무슨 길 몇-몇 이런식으로 읍,면동 다음에 길주소가 붙었는데,

서울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이런식으로 구 다음에 길주소가 붙더라고요.

.....어떻게 찾아. 길 이름 외우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 뭐 저런 황당한..

사람들이 길주소 왜 불편하다고 하는 지 서울 와서 알겠더라고요. 

적어도 무슨 동인지까지는 나오고 길주소가 나와야하는데 참 행정처리 바보 같이 했더군요. 왜 저런 무식한 행정처리를 한 건지..

[마법시대]

별로 안편해요. 검색하는것도 번지수가 훨씬 편합니다.

[督한남자]

지금은 조금 불편할꺼에요.하지만 조금 지나면 잘 찾아질꺼에요.요즘은 핸드폰으로 다 찾아지니깐 불편할지 모르죠.70~80년대 만 하드라도 시골에서 이사한 아들집 찾아 온 부모가 주소를 들고 하루종일 찾아다녓어요. 묻고 묻고,가끔 영화에도 나오죠.요즘은 그런일 없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