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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17 20:25
    No. 1

    이상한 소리 마세요.
    장르소설 시장에는 현재도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4.17 21:21
    No. 2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04.17 20:32
    No. 3

    플랫폼이 우후죽순 너무 많아진것도 장기적으로는 악수가 될거같네요. 네이버,북큐브,문피아,조아라에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이젠북,사과박스 등등... 작가는 어디서 연재를 해야하며 독자는 어디서 글을 찾아봐야하는지 판단도 잘안될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4.17 20:35
    No. 4

    그런 걸로 따지면 2000년 초반에 우후죽순으로 생겼던 소설사이트들은 뭐라고 봐야 합니까?

    제가 기억하는 곳만 해도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라니안, 삼룡넷, 베셀넷, F월드 등이 있고, 이보다 못한 개인 연재 사이트에서도 출간한 분들 꽤 많았죠. 거기다 지금 흔하게 말하기로 이시절 작품이 지금보다 훨씬 낫다고들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모르기
    작성일
    14.04.17 20:38
    No. 5

    플랫폼은 많아지는데 독자수는 그대로라는 가정 하에는 악수가 맞겠지만, 독자의 수요가 커졌기 때문에 플랫폼이 많아지는 것이라면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0:50
    No. 6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정말 소비자가 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기존의 소비자가 얼마였는지도 파악이 힘들지만 각 사이트의 자료도 불분명하고 중복되는 것도 계산해야 하는 등 많은 변수가 있는 것이 사실이죠.

    각 연재 사이트의 매출을 보면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이 장르소설 시장의 소비자가 많아진 것인지에 대해선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죠. 거기에 더불어 실제 소비자가 체감상 느끼는 것들에 대해선 예전에 비해서 이 시장이 굉장히 위축됐다는 겁니다. 분명 유료연재 사이트의 매출은 늘었는데 실제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느끼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4.17 20:32
    No. 7

    망할 것 같으면 벌써 망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04.17 20:34
    No. 8

    이것도 일리가 있는게 망한다 망한다 말나온지가 엄청 오래됐죠. 2000년대 중반쯤부터 계속 나왔던 말인데 아직도 그때랑 별차이 없는거보면 망하지는 않을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0:38
    No. 9

    망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로 흘러간다면 지금보다 절대 나아진다라고 보긴 힘들겁니다. 지금도 딱히 좋은 상황이 아닌데 지금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망하진 않겠지만 나아지지도 않고 악화만 되가는 모습만 보일 것은 뻔히 예상될 정도라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Ze피로스
    작성일
    14.04.17 20:52
    No. 10

    요즘 시장을 전혀 모르는 말이네요. 지금 말한 문피아, 북큐브, 조아라, 사과박스는 시장 축에도 못 낍니다. 진정한 거인들의 경쟁이 얼마나 심화되고 있는데, 진짜 리그는 다른 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0:58
    No. 11

    네x버 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가서 보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06
    No. 12

    어디죠?
    제가 언급한 앞으로 이 시장에 뛰어든다고 말한 또는 준비중인 네이버, 카카오 빼고 어디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Ze피로스
    작성일
    14.04.17 21:16
    No. 13

    준비중이 아니라 현재 그 둘의 경쟁을 통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과거에는 없던 매니지먼트기 생겨나고 그 수가 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전과는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종이 출판이란 개념 자체가 점점 희석되는 추세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23
    No. 14

    그러니까... 네이버와 카카오 라는 말이군요.
    마치 다른 사업자인 것처럼 말씀하시더니... 이미 본문에도 네이버와 카카오를 언급했는데 말이죠.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존의 사업자와는 다르게 굉장히 큰 회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기존 시장을 크게 좌지우지 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물론 분명 그 두 사업자로 인해 변화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변화가 그렇게 클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네이버같은 경우... 문피아, 북큐브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성작가들을 많이 스카웃해서 연재를 한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네이버는 '로맨스' 가 장악해버렸습니다. 카카오는 종이책으로 출판될 작품이 카카오에서 먼저 연재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잘되고 있는 것이죠. 언제까지 그 방식을 고수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종이책 시장이 망해가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수익루트를 개발해야 하죠. 그러자면 기존 업체들과 경쟁해야합니다. 이 시장을 장악하기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27
    No. 15

    그리고 본문에도 말했던 것처럼 네이버, 카카오가 이 시장에 뛰어든다고 해서 이 시장이 달라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기존 시장 자체가 기형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에 신규 업체가 그 기형적인 구조를 바꾸는 것과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대충 예상이 됩니다.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기 마련입니다. 큰 도전을 해야하는 전자보다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후자를 택하기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를 선택해서 이 기형적인 시장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주길 바라지만... 그들은 '돈' 을 벌기 위해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놔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선택을 할 지 의문이죠.

    대형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통해서 이 기형적인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위에 몇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저 플랫폼이 늘어날 뿐... 바뀌는 것은 없는 모습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4.17 21:20
    No. 16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대사가 있죠. 본래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말입니다. 길이야 만들어가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Ze피로스
    작성일
    14.04.17 21:36
    No. 17

    괜한 말을 던져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은 나름 이 시장에 근 십년가 붙어 있던 붙박이로서 시장의 변화는 거믄별 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분을 크고 작게 느끼는 것은 직접 시장과 부딪히냐 아니냐의 입장 차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44
    No. 18

    저도 나름 이 시장에서 독자라는 한 축을 구성해서 지내온지 십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빠르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변화가 빨랐다면 대여점에 매달려서 시장 자체가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을 맞이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E북이라는 새로운 대체제가 등장했을 때 빠르게 대처했다면 종이책을 제외한 다른 수익구조를 빠르게 만들었을 겁니다. 더불어 유료연재 사이트들도 조아라와 북큐브가 어느정도 수익을 거두는 것을 보고 다른 업체들도 뛰어든 것이죠. 크게 위의 두 변화는 10년 이상의 세월동안 변한 것입니다. 그것도 주도해서 변한 것은 유료연재로의 전환정도 뿐이었죠.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존 업체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지금은... 위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그저 플랫폼만 늘어난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암울한 이 시장에서 플랫폼만 늘어난 시장의 미래가 밝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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