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자의 세대갈등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바로 아랫글에서 언급했듯, 그것은 ‘대화를 할생각 없이 생각을 강요하던 개개인들의 게시글 댓글에서 당사자를 비판하며 나온말’이다. 불편하다면, 그 표현을 특정해달라고 하거나 일반화를 말아달라고 했어야지. 자칭 본인들이 ‘이끌어나간 세대’ ‘ 희생해서 현재를 이룩한 세대’라며 꿀은 네들이 빨고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본연들조차 일반화를 신나게 해가며, 막말을 꺼낼 것이 아니다. 이끌어나가고 희생했다던 기성세대의 관록을 보여라.
나 또한 기성세대의 고충을 직접 겪지는 않았기에 이 글이 편향되었음을 안다. 이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무지성틀딱을 남발하는 젊은 사람들도, 일반화를 하지않고, 앞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고 배울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시대이던, 그 시대의, 그 세대의 고충은 당사자들이 처음임을 알았으면 한다. 앞선세대들은, 흔히 뒤따르는 세대들이 겪는 고충을 겪었다고 착각한다. 뒤따르는 세대들은, 앞선세대의 고충을 겪지 못했다. 알지 못하는 것을 감히 재단하고 강요하는 것은, 실로 광오하고 난폭하다 라고밖에 평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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