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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
14.04.04 12:01
조회
4,924

http://www.bookcube.com/storycube/notice/view.asp?msg_num=262

일단, 한백림 작가에게 사과 메일은 보냈다는데

(잘못한건 인정한다는 거죠.)

한백림 작가의 반응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


Comment ' 66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4.04 12:06
    No. 1

    사실 어쩌다보니 나왔다라는 변명은 좀 궁색하게 들리는군요. 한백림작가님의 반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낙월소검이 더 연재 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돌아옴
    작성일
    14.04.04 12:07
    No. 2

    음 무의식중에 따라 썼다는거네요.
    노래 작곡가들도 이런식의 입장표명 많은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고개길
    작성일
    14.04.04 12:13
    No. 3

    사실 따라했다기엔 너무 유명한 글이라...;; 걸릴거는 확실한 거였지요.
    흠...어쩌다가 나왔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이걸로 절필하진 않으셨으면 하네요.
    좋아하던 작가분이라. 낙월소검은 그냥 이대로 연재중단하고
    한백림 작가분과 잘 됐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4.04 12:22
    No. 4

    무의식 중에 닮게 되었다고 하기엔 같은 내용 분량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스스로도 말하면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거라고 변명을 하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4.04 12:22
    No. 5

    전 믿겠습니다..비슷한 경험도 있고..뭣보다 얻는건 없는데 잃는건 엄청난 저런 짓을 저 위치의 작가가 일부러 할리는 없을거 같아서...하지만 이유나 의도가 뭐든 일단 드러난 과오는 책임을 져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04.04 12:27
    No. 6

    북큐브측에서는 어떻게 나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2:28
    No. 7

    어정쩡하네요
    잘못은 인정하지만 고의는 아니다?
    어떻게 저렇게 문장이 일치하는데 작정하고 베낀게 아니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2:32
    No. 8

    그랬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할 수밖에 없지만, 무의식 중이었다고 곧이 믿기에는 짧은 구간에서 판박이 문장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어쨌든 표절 인정하고 공개사과까지 하셨으니, 이제 공은 한백림작가에게 넘어간 건가요?
    물론 독자들의 심판은 별개로 이뤄지겠지만, 실드쳐주는 분들이나 표절이건 뭐건 완결만 내면 OK라는 독자들도 많은 거 보면, 큰 타격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2:38
    No. 9

    이런작가와 이런 독자들이 있으니 장르문학이 천대받아도 할말이 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4.04 12:39
    No. 10

    뭐 있을법한 일이긴 하죠. 이해하거나 용납함의 여부는 개인차가 분명히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4.04 12:44
    No. 11

    5천만의 기본인 스마트폰은 왜 있을까? 폰으로 인터넷만 하라고 만든걸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판두리안
    작성일
    14.04.04 13:01
    No. 12

    예상했던 대응이네요
    좋아했던 작품이고 몇번을 읽어서 저런 결과가 나왔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네요

    어떤 장면을 묘사할때 무의식중에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거기에 더해 인물의 이름까지도... 변명대로라면 이게 무의식중에 나왔다는것 아닌가요?

    이게 작가로서 할말이 맞나요?
    이런걸 짜집기라 하는겁니다

    여기 이장면에서는 어떤소설의 인상깊었던부분을 가져다 쓰고
    저기 저장면에서 또다른작가의 인상깊었던 장면을 가져다 쓰고..
    이게 짜집기인데, 이수영작가는 좋아하는 소설이어서 몇번읽다보니 무의식중에 나왔다고 하니.. 궁색해 보이네요. 글을 쓸땐 고뇌하고 쓰고나서도 되돌아보는게 작가죠
    무의식속에 기억되는 정도가 저정도인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기가 묘사한 부분이 다른작가의 내용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텐데요

    이분은 절필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어디에 반성의 기미가 보인단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담화공
    작성일
    14.04.04 13:02
    No. 13

    역겨울 정도로 궁색한 변명이라니. 은근슬쩍 무의식중에서 나온 불가피한 실수였다는것을 강조하는 꼴을 보니 구역질이 올라올 지경이군요. 게다가 사태를 슬쩍 한백림 작가에게 토스까지. 작가라 이름붙이는게 아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4.04.04 14:45
    No. 14

    로맨스작가협회쪽 대응도 강경합니다. 한문협이었다면 가능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4.04 13:03
    No. 15

    캐릭터라든가 스토리의 흐름이라든가 에피소드라든가 그런걸 무의식중에 따라할순 있어도 문장을 그렇게 베껴쓴것처럼 따라한다는게 가능한건가요?

    ...천재들은 가능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04 13:07
    No. 16

    북큐브 아이디가 없어서 짜증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패도무적
    작성일
    14.04.04 13:13
    No. 17

    확실히 이런거 보면 작가와 독자의 입장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전 작가가 아닌 독자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 두 작가 분 모두 좋아하는데 이 일로 두분이 글을 안쓴다거나 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대체역사소설 작가님도 이런 일 때문에 절필하신거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세팅
    작성일
    14.04.04 13:21
    No. 18

    능력자시네요.
    두페이지를 거의 똑같이 쓸수있는 기억력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OT
    작성일
    14.04.04 13:32
    No. 19

    일부 문장은 띄어쓰기에 쉼표 하나까지 똑같던데 그게 무의식적으로 되는 일이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홍백
    작성일
    14.04.04 13:36
    No. 20

    몇 번 읽으면 그대로 기억하는 천재. 정말 있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3:41
    No. 21

    이수영을 하버드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좌공
    작성일
    14.04.04 13:40
    No. 22

    생각이 막히면 다른 사람 책 옆에 두고 부분 발췌....라고 밖에;;
    다른 사람 글 읽은 후 백지 상태로 쓴다면...전혀 다른 글이 나오지 않나요?

    ......읽긴 읽었다..... 그런데 왜 똑같은지 모르겠다......


    읽고 바로 쓰면 그렇게 되겠지요...이런 것을 표절이고 배껴쓴다고 한답니다...

    아흐 가뜩이나 장르글 너무 비슷비슷해서
    짱났는데.....

    하긴...노력이 비해서 얻는 수익이 적으니까 ... 딴생각이 들만도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4.04 13:48
    No. 23

    이수영 작가님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제 주변에 있긴 합니다. 저렇게 무의식중에 기억하는 류. 책을 한 번 볼때, 마음에 드는 문장은 일곱번이고 여덟번이고 반복해서 읽습니다. 3분에서 5분 내지 그 페이지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푹 빠져 있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 녀석이 글 쓸 때 최근 읽은 작품의 색깔이 엄청나게 묻어납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스스로를 2차 창작러라고 밝힙니다. 패러디란에서만 놀고요.
    .........무의식중이건 의식중이건 두세번 읽고 암기하는 게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프로로서는;;; 무의식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짓이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3:52
    No. 24

    근데 그 문장이란게 별다를것 없는 대화와 묘사인데도 그렇게 기억하는 편이세요? 그리고 이수영님 정도로 긴 분량을요~ 저도 한두문장 정도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무의식이란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르웨느 작가님이 옹호하는거 아니라는거 잘 알구요. 그냥 궁금해서 여줘보는거에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4.04 14:16
    No. 25

    친구의 취미생활을 멋대로 밝히는 것 같아, 원래 답변댓을 달았는데 삭제하겠습니다. ㅠㅠ
    이런 안 좋은 일에 친구를 언급하기도 싫고요.
    (내가 나쁜놈입니다. 이거 봤으면 미안. 디저트 살게요. 내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문피아는 존댓말이 규정일거라 존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판두리안
    작성일
    14.04.04 13:54
    No. 26

    그정도의 머리를 가진분들은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어디에 기반을 두었는지 알죠
    여기에 이수영작가를 대입해보면 되겠네요
    이수영작가도 르웨느 님 주위분과 같은 재능이 있다하고 그 이후는요?
    능히 알수 있죠 작가는 퇴고란걸 거치거든요.

    이후
    다른사람 글을 기억하고 활용하건 능한데 그게 어디에서 온건지는 기억하지 못하는분일수도 있다..라고 하는분 나올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3:49
    No. 27

    근데 솔직히 너무 대놓고 똑같으니까 그렇긴해요.
    표절할려면 한두문장 섞어서 하는게 정상인데 이번건은 뭐 복붙 수준이라 어이가 없다랄까 작가 그만둘려고 작정하고 쇼 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4.04 13:55
    No. 28

    저의 상식으로 생각하면 저 정도 이름 있는 분이 그렇게나 유명한 책을 누가 봐도 알아챌 정도로 표절할 것 같진 않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5:13
    No. 29

    누가 봐도 알아차릴 정도라는 건 잘못된 표현 같네요.

    화산질풍검이 약 10년전 작품입니다.
    정말 한백림 시리즈 매니아라 여러 번 읽었다고 해도
    최근에 다시 읽지 않는 한, 문장 하나하나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없죠.
    이 문제도 어느 분이 문제 제기를 하고 비교하기 쉽게 양측 글을 다 써놨으니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는 거지 보통은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해슬이
    작성일
    14.04.04 14:04
    No. 30

    와 이수영작가 엄청 실망이네요 ㅎㅎ 무의식의 흐름으로 문장 배열까지 그대로 쓸수있다니...대단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홍백
    작성일
    14.04.04 14:13
    No. 31

    표절 문제가 어물쩡 넘어가면 앞으로 스캔본 등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서도 같은 잣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불법 복제나 표절이나 본질은 똑같습니다. 도둑질!
    솔직히, 몇 분의 댓글들은 안타깝네요. 만약 누군가 스캔본을 공유했는데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상식 있는 사람이 그럴리는 없다. 뭔가 오해가 있을 거다.라고 하실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04.04 14:19
    No. 32

    이건 빙의라서 이전게 기억나서 썼다라기 보다는.
    그대로 보고 배껴쓴것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취중한담
    작성일
    14.04.04 14:34
    No. 33

    누군가 이야기한...
    대필작가설이 유력한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04.04 14:45
    No. 34

    프로가 무슨 짓이람?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4 15:07
    No. 35

    표절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천산
    작성일
    14.04.04 15:37
    No. 36

    '여차저차해서 흐름에 지장없는 상투적인 표현 몇 개 차용했으니 죄송하다' 하면. 독자들도 납득하기 쉬울거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텐데.... 고의성을 회피하면서 도덕성을 버리겠다는 태도네요... 도덕성이란 어차피 현실적이지도 않고 모호한 것이니까요..한마디로 독자들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호구 핫바지로 보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14.04.04 15:46
    No. 37

    저거 보고.. 모작가의 글쓰는 법.. 떠올리는 사람들 꽤 있을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4.04 16:03
    No. 38

    ㅋㅋㅋ 그와중에 해명글 댓글보니 실드쳐주는 사람많이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4.04 16:04
    No. 39

    예상은 했지만 직접 보니 참-_-
    더 이상 뭐라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작가도 작가지만 '힘내세요 작가님!'식의 말로 쉴드치는 팬들도 답이 없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4.04.04 16:26
    No. 40

    별일없이 넘어가면 낙월대검이라고 하나 만들고 주인공 이름만 바꾼 텍본 연재하다가 어디선가 태클 들어오면 사과메일 보내면 되겠네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소류하
    작성일
    14.04.04 16:49
    No. 41

    실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4.04 17:40
    No. 42

    한백림작가와 무관하게 이수영씨를 신고하면 안 되나요? 상업적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했으니 친고요건에 해당되지 않아서 신고하면 벌금이라도 물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벌금 정도 맞으면 그걸 또 면벌부삼아 활동하려나요? 이래저래 머리가 아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極限光
    작성일
    14.04.04 19:30
    No. 43

    15단어가 똑같은데 그것이 무의식적이라고 말이 안되는데요. 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4.04.04 21:37
    No. 44

    근데 오히려 대놓고 배꼇다면 저정도로 같지않았다고 봅니다
    저도 와 이 작가님 글 잘쓴다 나도 이렇게 써보고싶다 하는 글을 문장 구성과 어휘를 제가 끄적이는 낙서에다가 적용해봤는데 저정도 급으로 똑같아 지진 않더라고요
    나 이글 표절했습니다 라고 광고할것도아니면 표절할 마음이 있었다쳐도 배낄때 한백림작가님처럼 유명한분의 글을, 그정도로 같게 쓸리도 없고요
    대체 진실이 뭔지 쩝
    낙월소검 연중되면 북큐브에서 환불은 해주겠죠? 양아치랑 낙월소검 딱 두개 보는데 뭘 대신 보는게 좋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4.04 21:41
    No. 45

    음악이라면 많이 양보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보지만 글은 문장까지 복붙하기는 힘들죠.
    그정도의 기억력이라면 차라리 고시나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서 합격하시는게 수입면에서는 훨씬 나을 듯 싶네요.
    해명대로라면 어떤 시험을 보든 남들 3년 공부할거 1년이면 합격하실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4.04 21:46
    No. 46

    질풍 : “비검맹의 어르신들께서 여기는 어쩐 일이십니까!”

    낙월 : 비검방의 어르신들께서는 여기는 어쩐 일이십니까

    질풍 : 선주는 건장한 체격에 험상궂은 얼굴을 지니고 있었지만, 쾌속정을 내려 보며 몸을 숙이는 모습에는 비굴함만이 가득했다.

    낙월 : 그는 제법 건장한 체격에 험상궂은 얼굴을 지니고 있었지만 상대를 보며 몸을 숙이는 모습에는 비굴함만이 가득했다 //

    질풍 : 선민(船民)의 숙명이었다.

    낙월 : 선민의 숙명이었다

    질풍 : 수로에 목을 맨 자들은 수로를 지배하는 자들에게 굽실거릴 수밖에 없었다.

    낙월 : 수로에 목을 맨 자들은 수로를 지배하는 자들에게 굽실거릴 수 밖에 없다

    질풍 : 열 두 명의 무인들에 이어, 놈들의 수좌로 보이는 거한 하나가 뛰어 올라왔다. 육중한 몸체에 커다란 철검(鐵劍)을 들었다. 위협적인 눈빛에 툭 튀어나온 광대뼈가 신경질적인 인상을 준다. 세상 누가 보아도 악당(惡黨)이라 부를 만한 얼굴이었다.

    낙월 : 열두명에 무인들에 이어, 놈들의 수좌로 보이는 거한 하나가 앞으로 나섰다. 육중한 몸체에 커다란 철검, 다른 이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고 어깨가 더 넓은 거구였다. 위협적인 눈빛에 툭 튀어나온 광대뼈가 신경질적인 인상을 준다. 세상 누가 보아도 악당이라 부를만한 얼굴이었다

    질풍 : “아.......아니, 항(項) 대인께서 여기까지 어인 일로.......!”

    낙월 : 아..아니, 요대인께서 여기까진 어인 일로..!

    질풍 : 그의 비위를 거슬려서 죽은 어민들이 수십을 헤아리는 바, 그를 아는 선원들은 누구라도 겁을 집어먹을 수밖에 없었다.

    낙월 : 그의 비위를 거슬러서 죽은 어민들이 수십을 헤아리는 바, 그를 아는 이들은 누구라도 겁을 집어먹을 수 밖에 없었다

    질풍 : “굴러먹는 배라고 아무나 태워서야 되겠나.”

    낙월 : 굴러먹는 배라고 아무나 태워서야 되겠냐?

    질풍 : 악한의 눈빛은 그 자체만으로도 더럽다.

    낙월 : 악한의 눈빛은 그 자체만으로도 더러운 법

    질풍 : 선주의 몸이 뱀 앞의 개구리마냥 움츠러들었다.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일단 위축된 모습부터 보인다. 장강 물길에 언제나 자부심을 가지던 대강장한(大江壯漢)의 모습이 아니었다.

    낙월 : 선주의 몸도 움츠러들었다.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일단 위축된 모습부터 보인다. 험한 물길을 누비는 사내가 할 표정은 아니었다

    질풍 : “수로맹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놈이 아직도 있다던데.........그런 놈을 배 위에 올렸으면, 죽을 각오를 했다는 말이렷다.”

    낙월 : 아직까지 백룡왕이니 귀수용왕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놈이 아직도 있다던데.. 그런 놈을 배 위에 올렸으면 죽을 각오를 했다는 말이렸다

    질풍 : 함산마두가 큰 소리로 외치며 철검을 치켜들었다.

    낙월 : 검비마두가 큰 소리로 외치며 철검을 치켜들었다

    질풍 : 무공도 익히지 않은 선주를 내리칠 기세다.

    낙월 : 시퍼렇게 날이 선 검은 그대로 무공도 익히지 않은 선주를 내리칠 기세다

    질풍 : “눈을 감으면, 덜 고통스러울 줄 아느냐! 일단 네 놈부터 죽이고 봐야겠다. 아니, 그냥 이 배에 있는 놈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것이 좋겠군.”

    낙월 : 봐라, 봐라 눈을 감으면 덜 고통스러울 줄 아느냐! 일단 네놈부터 죽이고 봐야겠다 아니 그냥 여기 있느 ㄴ놈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것이 좋겠어, 세상이 바뀐 걸 알아야지 안그래?

    질풍 : “네 놈은 뭐냐!”

    “네가 찾는 사람이다.”

    낙월 : "네놈은 뭐냐"

    "네가 찾는 사람이다"

    질풍 : “수로맹을 떠들고 다닌 놈이 네 놈이란 말이냐?”

    낙월 : "귀수용왕에 대해서 떠들고 다닌 놈이 네놈이란 말이냐?"

    질풍 : “내가 수로맹에 대해 알고자 했다. 뭐 잘못 된 것 있나?”

    낙월 : "내가 수로맹에 대해 좀 알고자 했따, 귀수용왕과 백룡왕, 뭐 그런 이들의 무위에 대해 알고 싶어 물었다, 그거 뭐 잘못된 것이 있나?"

    질풍 : “잘못된 것 있나? 이 놈이 비검맹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낙월 : "잘못된 것이 있나? 이놈이 본좌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질풍 : 강철을 조각내던 힘으로 떨어지던 검인데, 살을 벤 상처로 끝났다.

    내력의 수급이 자유자재라는 이야기였다. 찰나 간에 그만한 내력을 갈무리하고도 전혀 무리를 느끼지 않을 만큼, 청풍이 지닌 내력이 바다처럼 넓다는 이야기였다

    낙월 : 강철을 조각내던 힘으로 떨어지던 검인데, 살을 벤 상처로 끝냈다 내력의 수급이 자유재자라는 이야기였다.

    찰나 간에 그만한 내력을 갈무리하고도 전혀 무리를 느끼지 않을 만큼 대단히 노련한 자란 뜻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4.04 21:57
    No. 47

    혹시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모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고의적 표절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4.04.04 21:59
    No. 48

    할말이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4.04.04 22:36
    No. 49

    사과하는데도 비아냥 대는 것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인성들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4.04.04 22:47
    No. 50

    이건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죠. 스스로 연재를 중단하던가 후속 조치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4.04.04 23:00
    No. 51

    한백림님과 엮인 문제니 연락후 처리하겠다는 글이지 후속조치 안하겠다는 내용은 없는데 미리 비아냥 대는게 정상이군요. 아 좋은 문피아 수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4.04.04 22:44
    No. 52

    좋아해서 여러번 읽을 정도라면 오히려 자기가 비슷하게 쓸 때면 이 장면이 그 장면과 똑같다는 걸 모를 수가 없을 겁니다. 무의식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대필작가설이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건강상 이유로 대필작가를,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동의 공동집필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그 와중에 그 공동집필하시는 분이 참고한다고 베낀 거라면 납득이 갑니다. 그 이외의 무의식설 같은 건 잘 납득이 가질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4.04 22:57
    No. 53

    근데 조회수가 천 넘는 건 처음 봅니다.표절이야 뭐 어차피 팬들 쉴드질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은근슬쩍 넘어가겠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4.04.04 23:01
    No. 54

    비아냥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4.04 23:18
    No. 55

    비아냥은 쉴드질하는 댁이 비아냥 대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4.05 03:07
    No. 56

    쉴드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05 17:00
    No. 5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roism&no=211938&page=1
    이건 어떻게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4.04 23:05
    No. 58

    표절은 범죄입니다. 15단어가 그대로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나오는데 그게 실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유명작가라고 해서 쉴드받는 현 상황이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전에 로크미디어에서 표절작 문제가 떴을때 출판사는 전량 회수조치 했습니다. 과연 그런 일이 이 사건에서 일어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애초에 한백림작가가 반응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겠다...... 라는 태도가 무의식적으로 보이는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4.04.04 23:17
    No. 59

    관심법 배우셨나보네요. 말하지 않아도 다 추측해서 비난하니 할말 없군요. 추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냥 지나가겠다란 뉘앙스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4.04 23:22
    No. 60

    이건 이론의 여지가 없는 표절입니다. 그럼 표절했다하고 인정하면 끝날문제를 여러번 읽어서 그렇다는둥 변명을 하니까 문제인겁니다. 이수영님이 읽기만 하면 몇페이지를 통째로 옮겨적을 수 있는 불세출의 천잽니까. 관심법은 배우지 않았지만 충분히 이정도는 예견할 수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4.04 23:22
    No. 61

    고도의 안티라면 모를까 수준낮은 쉴드질로 덮일 시기는 이미 한 참 지난듯 싶네요.
    오히려 어그로만 더 끌어서 작가에 대한 비난 강도만 높아질뿐...
    그 작가에 그 팬덤이라는 소리 듣기 싫으면 자제하는게 좋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4.04 23:23
    No. 62

    어쨌든 선배 후배따지는 이런 문화에서 한백림작가가 고소할 가능성은 없겠죠. 저야 물론 고소해서 확실히 시범 케이스를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보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판두리안
    작성일
    14.04.04 23:29
    No. 63

    명확한 표절인데도 쉴드치는 분들이 많은데
    한백림 작가가 법적대응은 아니더라도 도의적 책임만 물어도 난리 날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4.04.04 23:36
    No. 64

    표절때문에 도망간 작가는 한명뿐이죠.. 일본 소설 베껴서 2권에서 도망간 작가.. 나머진 다 잘 먹고 잘 살고있습니다. 표절은 분명히 법적인 문제로 해결해야하는데.. 쓸데없이 사과문이라든지.. 사과메일이라든지.. 이따위로 해결을 보기때문에 절대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4.04 23:38
    No. 65

    그작가는 그래도 표절인정하고 전량회수조치했으니 양심적이었죠. 음...써놓고 나니 좀 뭔가 어색하지만. 여튼 책임졌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05 00:26
    No. 66

    대단합니다. 이수영씨... 작가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수영씨는 몇 명 없다는 [과잉기억 증후군] 이라도 걸렸나 봅니다.
    화산질풍검을 몇 번 읽고도 비슷한 장면에서 똑같은 대사가 많은 것을 보면 말이죠.
    몇몇 문장은 아예 문장부호까지 거의 베꼈다 싶을 정도로 똑같고 몇몇 문장은 등장인물의 명칭만 바꿨네요?

    이수영씨가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과잉기억 증후군이 아닌 이상은 저 변명은 말도 안되는 궁생학 변명입니다. 수십 번을 읽어도 저렇게 똑같이 베끼는 것이 가능할까요. 옆에 책을 펴놓고 쓰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한 두 문장은 우연으로 똑같을 수는 있을지언정... 이번 표절은 한 두 문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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