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검열한 표지 원본으로 안돌려놓으면 떠나야겠어요.

재밌게 보는 글들 있는데

도저히 결제를 못하겠네요.

퇴근하고 누워서 조용히 글만 읽으면서 쉬었는데.

ㅋㅋㅋㅋ 베스트1위가 이상해서 실상을 알게됬고,

너무 빡쳐서 최근 몇 일은 타 플랫폼 기웃거리고

여기와서 글만 싸고있네요.

소설보러갔다가 표지보면 속이 뒤집혀서 못보겠어요.

내일까지 표지 원복안되면 걍 검열당한 작가님께 

후원으로 남은 3만골드 박고

떠나야겠네요.

[Alchemic]

'작가의 요청이 있으면' 바꿔드림.

작가는 여론의 뭇매를 맞을까 두려워서 표지복구 못시키는 중.

그냥 수수료 짬때리듯이 비난도 작가한테 떠넘긴 것 같습니다.

[미르에스]

그 작가님이 어제인가 작가공지로 표지에 얽힌 사연을 올리셨던데요. 돌릴 수 있는데 주저하시는 그 사연이 안타깝더라고요 ㅠ

[선임]

이제는 정말 떠나는게 답인듯....에휴
좋아하던 작품에도 손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