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작품은 정상적으로 댓글 되길래 내가 맞춤법을 너무 많이 고치다 보니, 첨엔 문피아에서 봇 같은 걸로 착각해서 막은 줄 알았는데... 문피아 문의하니 작가가 막은 거라고 못 풀어준다네요?
ㅋㅋㅋㄱㅋㄱㄱㄱㅋㄱㄲㅋㄱㅋ
아니, 연재 중에 읽을 때도 맞춤법검사기 돌리든, 작가나 출판사에서 퇴고든 해달라고 해도 반영이 안 되고. 심지어 맞춤법 틀린 거 많아서 3개씩 묶어서 써주기도 하다가 나도 좀 지치고ㅋㅋㅋㄱㅋㄱㄱㄱㅋ.
그래서 완결난 다음이면 그냥 내 개인 만족으로 맞춤법 고친 거 1개씩 써도 되겠지 하고 기다렸다 정주행했건만, 정주행 하루만에 댓글 막는 작가는 뭔지, 참...
나 한 명만 차단한 게 아니라 작품 전체 댓글 막은 거라도 이 정황상 킹리적 갓심이 안 생길 수 없음. 완결 후 한 달 지난 작품에 갑자기 나 말고 댓글 열심히 써댈 독자가 누가 더 있다고, 댓글 차단은 걸면서 정작 작품 공지는 안 낸다? 그게 말이 되나.
내가 맞춤법 고쳐가며 무슨 욕이나 비방을 한 번이라도 썼으면 기분 나빴겠다고 이해할 수라도 있겠다. 첨G 작가 연재 중 댓글 교류 때는 그렇게 안 봤는데, 기분 진짜 더럽네요.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