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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
23.11.14 10:58
조회
310
완결난지 한 달도 넘은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어제부터 정주행하면서 맞춤법 틀린 거 댓글에 써주고 있었는데, 오늘 438화 읽다가 맞춤법 수정안 쓰려니, 댓글 입력하는 거 자체가 막혔네요?


딴 작품은 정상적으로 댓글 되길래 내가 맞춤법을 너무 많이 고치다 보니, 첨엔 문피아에서 봇 같은 걸로 착각해서 막은 줄 알았는데... 문피아 문의하니 작가가 막은 거라고 못 풀어준다네요?

ㅋㅋㅋㄱㅋㄱㄱㄱㅋㄱㄲㅋㄱㅋ


아니, 연재 중에 읽을 때도 맞춤법검사기 돌리든, 작가나 출판사에서 퇴고든 해달라고 해도 반영이 안 되고. 심지어 맞춤법 틀린 거 많아서 3개씩 묶어서 써주기도 하다가 나도 좀 지치고ㅋㅋㅋㄱㅋㄱㄱㄱㅋ.


그래서 완결난 다음이면 그냥 내 개인 만족으로 맞춤법 고친 거 1개씩 써도 되겠지 하고 기다렸다 정주행했건만, 정주행 하루만에 댓글 막는 작가는 뭔지, 참...

나 한 명만 차단한 게 아니라 작품 전체 댓글 막은 거라도 이 정황상 킹리적 갓심이 안 생길 수 없음. 완결 후 한 달 지난 작품에 갑자기 나 말고 댓글 열심히 써댈 독자가 누가 더 있다고, 댓글 차단은 걸면서 정작 작품 공지는 안 낸다? 그게 말이 되나.

내가 맞춤법 고쳐가며 무슨 욕이나 비방을 한 번이라도 썼으면 기분 나빴겠다고 이해할 수라도 있겠다. 첨G 작가 연재 중 댓글 교류 때는 그렇게 안 봤는데, 기분 진짜 더럽네요.


Comment ' 31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3.11.14 11:09
    No. 1

    스토리나 설정 등등 이런거 지적한것도 아난 맞춤법 지적을?
    좀 쪼잔한 사람인가보네요 그래서 댓글차단하는.사람 걸러야 하는가봅니다 ㅋ ㅋ ㅋ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1:24
    No. 2

    ㅋㅋㅋㄱㅋㄱ 지금 '내서재' 들어가보니 오늘 방문자 1명 있는데, 방문자 닉넴 보니 그게 위의 첨G 작가였음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23.11.14 12:19
    No. 3

    와 진짜 싫다. 내가 작가면 고마울 거 같은데.. 아니 하도 많이 틀리니까 그냥 넘어가곤 하는 거지 돈 받고 파는 작품에서 맞춤법 틀리는 게 말이 되나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89 cb*****
    작성일
    23.11.14 13:15
    No. 4

    설마 완결작품에ㅋㅋ 정중행하면성 읽는편수 마다 맞춤법 틀리면 ㅋㅋ 댓글 단거면 너도 ㅋㅋ 진성 이군아ㅋㅋㅋ근대 그냥 완결한 작품에 ㅋㅋ 맞춤법 피드백 댓글 차단하는 작가도 레전드네 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3:20
    No. 5

    ㅋㅋㅋㅋㅋㄱㅋ 맞춤법 ‘고치기’ 빌런인 건 인정한다. 그래도 고쳤는지 안 고쳤는지 확인하면서 진상부리거나 욕했던 건 아니라고 ㅠㅜ ㅋ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9 cb*****
    작성일
    23.11.14 13:35
    No. 6

    ㅋㅋㅋ 정성이 너무 갸릇 한디 나도 해볼까ㅋㅋ 차단하는지 궁굼 하네 ㅋㅋ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7 첨G
    작성일
    23.11.14 14:33
    No. 7

    제가 막은 거 맞음. 농담 아니고 한 반나절 고민했습니다.

    사실 저도 참 감사했습니다. 이게 맞춤법 검사기 돌려서 복붙한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찾아서 적은 거잖아요. 큰 정성이고 애정이 없으면 못하는 거거든요. 지금도 감사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저렇게 막은 이유는, 한 편에 댓글이 20, 30개씩 연속으로 오타 지적만 이어지면 다른 독자님들의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웹소설의 재미에는 댓글을 읽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를 보며 감상을 공유하는 거. 재밌잖습니까.

    그런데 오타 지적으로 댓글창이 가득 차다보니 사실상 댓글창이 한 개인에 의해 점유되어 버리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봤으려나-' 하고 댓글 확인하러 온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말이죠.

    정말 크나큰 애정이지만, 개인의 만족을 위한 행위가 의도치 않게 다수의 타인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찬성: 1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7 첨G
    작성일
    23.11.14 14:37
    No. 8

    + 그리고 제가 전에 함 말씀 드렸잖습니까. 개인적으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운데, 다른 독자분들 중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그만 한다메요! 이틀 사이에 350 개라니!

    찬성: 1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5:49
    No. 9

    아니, 작가님. 제가 안 읽고 남겨놓은 게 150화 이상이에요.
    그러니 예전에 자중한다고 한 건 연재시기 상 2022년 10월 이전입니다.
    438화조차 2022년 12월 1일 연재분이고, 심지어 작품 자체 완결은 올해 9월 27일이었어요.
    이 정도면 수정안을 하나씩 썼다는 게 그렇게 잘못한 겁니까?
    댓글수가 많았다?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작품에 오타나 맞춤법 검수를 업로드 당시나 완결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신경 안 쓴 게 제 잘못이에요? 연재 중에 이미 했었고 교류도 했었는데 마치 처음 당해서 당황스럽다는 듯이 쓰시네요.

    그리고 완결 후 한 달, 이제 와서 그 작품에 댓글을 쓰는 것은 물론 읽고 감상 다는'다른 독자님'들이 누가 있습니까? 후자는 알 수 없더라조 전자는 알림수로라도 알 수 있는데 솔직히 얘기해보시죠?
    이 시점에서, 즉 제가 '어제 하루 정주행 중' 쓴 댓글로 어제와 오늘 아침 중에 불쾌감을 느껴 다른 독자분이 그 댓글을 쓰신 것을 하나라도 알려주시면 제가 확인하고, 이 강호정담의 댓글로 사과를 쓰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67 첨G
    작성일
    23.11.14 20:13
    No. 10

    서로 간에 이해의 차이가 있으니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1.완결이 23년 9월 27일이다. 수정안을 하나 하나 썼다는게 그렇게 잘못한 거냐.
    -예.
    완결의 시기는 그게 한달 전이든 10년 전이든 상관 없습니다. 저는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라는 상품의 가치가 독자에게 재미를 전달하는데 있다고 생각하고, 댓글창 또한 그 '재미'라는 상품에 포함된다고 판단했으며, 몽중정원님의 댓글창 점유 행위가(19-4화 오타 수정 댓글 55개 / 19-5화 오타 수정 댓글 50개) 그 상품의 가치를 훼손한다 판단하여 무분별한 훼손 행위를 중단시킨 겁니다.

    2.오타나 맞춤법 검수를 업로드 당시나 완결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신경 안 쓴게 내 잘못이냐?

    -이것 참.... 너무 독창적인 사고방식이라 난감한데요.
    이건 '작품에 오타가 너무 많아서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작품에 오타가 있는 잘못이지 내 잘못은 아니다'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설령 선생님이 어떤 개인적인 강박증이 있어서 눈에 띄는 모든 오타를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제 작품에 흠결이 있는게 선생님의 소관은 아닙니다.

    물론 긍정적인 지적은 환영이죠. 하지만 저는 그 지적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지적으로 댓글창 전체를 독점해버리는 행위'가 문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잖아요. 이게 다른 독자에게 보이지 않는 비밀 댓글이거나, 한 댓글로 뭉쳐서 작성되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독자의 댓글 감상에 방해되지 않으면 상관없다고요. 그런데 안그러시잖습니까? 회당 50개씩 꽉꽉 채우시잖아요.

    3.완결 후 한달, 다른 독자가 누가 있냐? 솔직히 얘기해봐라!

    -보자.... 대충 10월 28일부터 14일까지, 16일 동안 문피아에 구매 건수가 13,744 건 정도 있네요. 대충 만사천편 정도 팔았습디다. 웹에서960,200 원, 구글 결제로 386,200원, IOS로 28,000정도 팔린 것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사실 몽중정원님을 제외한 그 누구도 완결 이후로 글을 안 봤다 하더라도 이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선생님이 제 글에 영향을 미칠 권리는 없거든요. 댓글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채팅 같은 거면 모르겠는데, 댓글은 누가 지우지 않는 이상 계속 남아 있잖습니까. 세끝클이라는 상품의 일부로 남는단 말이죠. 저는 상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외부 요인에 의한 마이너스 요소가 없었으면 한단 말입니다. 이번 경우에는 그게 선생님의 무호흡 댓글 50연타 였구요.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세뮤
    작성일
    23.11.14 22:57
    No. 11

    ??? 오타 비문 그 자체도 작가님의 작풍인거군요 ....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7 첨G
    작성일
    23.11.14 20:30
    No. 12

    선생님. 이렇게나 정(正)한 한글을 사랑하시는 분인 만큼 분명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준수하시리라 믿습니다만.

    정-말 만에 하나, 몇 달 전 저희가 댓글에서 나눈 대화와 위 댓글이 내포한 의미를 인지하지 못했을 만에 하나의 경우를 상정하여 한 줄 짜리 해석을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그건 제가 가진 모든 정성과 예의, 존중을 담은 '제발 꺼져' 였답니다.


    아쉽게도 예의라는 건 다소 은유적인 표현을 포함하다보니 제대로 전달이 안된 모양이네요. 이렇게 다시 한번 저희가 댓글로 같은 주제를 나누게 됐으니 말입니다.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22:15
    No. 13

    ㅇㅋ 이해했습니다.
    작가님, 제가 죄송합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실제로 제 질문에 답하시기 전에 이 정담에서 350건에 대해 과했다고 하시는 분들께도 대댓글로 제가 과하고, 빌런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그대로 인정하는 건 작가님도 보셨겠지요.

    그런데 주신 답변에서 보이는 모습이 작품에 오타와 맞춤법 오류가 많은 건 '작품의 흠결'일 뿐, 돈 받고 상업성 따지는 '판매자의 잘못이자 품질 관리 미스'로는 생각하시지 않는 걸로 보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제어가 힘드시어 '제발 꺼져' 같은 걸 결국 쓰실 거면 처음에 가면 쓰고 '참 감사했습니다' 같은 걸 서두에 붙이시면, 저희 둘이 직접 대면이나 전화도 아닌 글만으로 교류하는데, 그 맥락을 작가님이 원하시는 만큼 판단할지 못 할지 어찌 지레짐작하십니까? 저희가 막말로 친구나 지인도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쓴 정담 본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수정안을 쓰는 걸 막아서 화난 게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차단되서 화내고 있어요. 맞춤법 수정을 언급한 건 제가 욕이나 비방 등 윤리적으로 나쁜 것으로 인해 차단 당한 게 아니라는 것만 전달하려 한 겁니다.
    어차피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시고 차단하시면서 저의 서재 오셨으니, 그때 방명록만 남겨주셨어도 전 이해했을 겁니다.
    실제로 1년 전의 연재 중 교류에선 작가님이 제시한 쪽지나, 비밀 댓글 기능이 없어서 제가 3~4개씩 묶어 올리는 걸로 댓글수도 줄이겠다 먼저 제안했듯이요.

    수정안을 포함한 댓글을 못 쓴다?
    그것도 저에겐 아무 피해 없습니다. 그 작품이 좋아 봤고, 그 아름다운 이야기에 있는 아쉬운 점이 오타와 맞춤법 오류가 있어서 제가 돈 내고 보는 작품에 시간까지 들여 무료 봉사 겸 취미 활동으로 수정안 올린 것뿐이거든요.
    그러니 댓글 못 쓰면 그냥 맞춤법 안 잡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킬링타임용이나 소통 없는 작가분 작품에는 별것 안 쓰기도 하죠.
    어다까지나 겉으론 감사하다고 해놓고, 사람 특정해서 일언반구도 없이 차단한 것에 저는 기분 더럽다고 한 거에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23.11.14 15:55
    No. 14

    이건 좀 ㅋㅋㅋ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11 소금참치
    작성일
    23.11.14 14:40
    No. 15

    이틀에 댓글지적 35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차단 억울하다고 푸념글 쓰는 게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

    찬성: 1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5:55
    No. 16

    글쎄 그게 욕이나 비방이 있었으면 이해라도 하죠. 작가 본인이 오타니 맞춤법 틀려서 돈 내서 작품을 구매한 제가 수정안 써준 상황이에요. 연재 중인 작품에 방해한 것도 아닌 완견 1개월 지난 작품이요

    그걸 아무 얘기 없이 막아요?
    심지어 작가 본인이 제 서재에 방문해놓고는, 방명록에 그게 기분 나빴다든지 어떤지 메세지라도 안 남기고 갔으면 답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제가 작가 서재 가서 정중히 문의하려고 보니 방명록 작성을 막아놨더라고요.

    이러니 속상해서 강호정담에라도 안 징징거릴 수 있겠습니까?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

    찬성: 1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11 소금참치
    작성일
    23.11.14 16:11
    No. 17

    거 뭐... 억울한 마음도 이해는 되는데...
    윗댓 보니 작가가 맞춤법 지적 안해줘도 된다고 했다면서요?

    근데 그걸 '내가 무려 선심써서 수정안을 내줬는데 그걸 무시하는 걸 넘어 차단해?!?' 라고 생각는 건 선민사상 아닙니까?

    소설은 독자의 소유물 아니에요. 작가의 것이지.
    뭐... 웹소설로 넘어 오면서 작가랑 독자 거리가 가까워졌다지만
    결국 글을 쓰는 건 작가고 수정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작가고 꼬우면 차단하는 것도 작가입니다.
    우리가 꼬우면 안볼 수 있는 것처럼 작가도 꼬우면 차단할 수 있죠.

    그러니까 걍 그런갑다 하세요.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6:21
    No. 18

    아니에요. '안 해도 된다'고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에요. 아마 작가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시겠죠. 1년 전이니. 연재 중 따라가며, 교류할 당시 작품들 댓글도 아마 남아 있을 거에요. (제가 삭제한 적은 없어요)
    1년 전 당시에 제 수정안이 많긴하니, 작가님이 고맙지만 쪽지나 비밀 댓글을 요청하셨는데, 이때는 이미 비밀댓글과 쪽지 모두 기능이 사라졌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나마 자중을 위해 1개 댓글에 수정안을 3~4개씩 모아서 쓰겠다고 했고, 제가 따라가길 중단할 때까지 실제로 그렇게 썼어요. 작가님도 그 다음부턴 아무 얘기 안 하셨고요.
    작가님 본인은 지금 보니 '안 써줬음 좋겠다'라고 내심 생각하신 모양인데, 제게 쓰지 않아도 된다거나 그만해달라고 한 적 없어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3.11.14 15:10
    No. 19

    이틀에 350개, 뭐든 과하면 탈 나는 법이죠. [ 적당히 ], 란 게 참 마법의 단어란 말이죠.
    쉬울 것 같으면서도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6:03
    No. 20

    댓글수가 과하단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반대로도 해석하셔야 되요. 저거 전부 오타, 맞춤법 수정이에요.
    그러니 하루 이틀간 저 개인이 찾아낸 작품 내 오타, 맞춤법 오류가 350개 이상이라는 겁니다. (일부 댓글에 복수 지적함)
    이거 선작수 기준으론 1만 명이 돈 내고 보고 있는 작품이고요.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23.11.14 15:55
    No. 21

    완결글은 수정도 안될텐데 350댓은 너무하시네요..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5:56
    No. 22

    아, 이건 몰랐네요. 완결글은 어차피 수정 안 되나요?
    전 독자 생활만 해온 터라.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35 트수
    작성일
    23.11.14 16:05
    No. 23

    오탈자 지적은 고마운거 아닌가 작품 관심가지고 본다는거니
    보고 지우고 한개정도 남겨서 나머진 지웠다고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차단은 에반데

    찬성: 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16:14
    No. 24

    솕직히 작가 본인이 제서재에 방문했던 거, 방명록에 민폐라고 남겼다면 미안하다고 댓글 달고 그냥 중간중간 감상평만 썼을 거에요. 이전에는 고맙지만 자중해달래서 수정안도 한 댓글에 3~4개씩 모아서 쓰고 그랬거든요. (당시 교류 시 쪽지로 수정안 전달이 언급도 있었는데, 유저 간 쪽지 기능은 문피아에서 없어진지 오래여서 앞과 같이 조정.)
    작가님은 왠지 아예 안 하기로 했다는 걸로 잘못 기억하시는 거 같지만....
    그런데 이젠 맞춤법 틀린 거 지적받는 거에 대해 민폐라고 하면 작가가 쓸데없는 자존심부리는 거 같으니까 일방적으론 차단해놓고, 제가 여기서 징징거리니 찾아와서 '댓글수만 문제'처럼 얘기하고 가시네요...ㅠㅜ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5 트수
    작성일
    23.11.14 16:31
    No. 25

    심지어 화당 1개로 통합해서 말해준거면 충분히 정성들인건데 차단은 진심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7 첨G
    작성일
    23.11.14 20:31
    No. 26

    그러니 말입니다. 화당 1개로 통합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화당 55개로 댓글창을 독점하는 형식이 아니라.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cb*****
    작성일
    23.11.14 20:54
    No. 27

    난 이모습이 참 왜이리 보기가 좋을까 ㅋㅋㅋ
    이게 소통인가... 아니지 ... 이건 왜곡된 소통 이야 ㅋㅋㅋ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23.11.14 22:36
    No. 28

    작가 본인이 쓴 작품의 오타, 맞춤법 오류를 독자가 화당 55개씩은 잡아주는데, 오류 쓴 작가가 공부해서 줄이지 못한 걸 먼저 얘기하긴커녕 독자에게 추가로 55개를 한 묶음으로 통합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다니....
    기분은 알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물에 빠진 거 구해주니 보따리까지 내놓으라고 요구 받는 기분이네ㅠㅜ. 아예 그냥 다시 물에 다시 빠뜨려 달라고 얘기했으면 허탈한 기분이나마 내버려 두고 다른 곳에 가버릴 수 있었지...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Lv.96 네발개발
    작성일
    23.11.17 10:51
    No. 29

    오타 맞춤법 오류가 그정도로 많으면 작가가 고개 박고 죄를 청해야 하는것 같군요. 글로 밥먹고 사는 분이 글을 가볍게 여기니 몽중정원님이 올바른 자세를 가르쳐 주신걸로 보입니다.
    요즘은 잘못된걸 지적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오는 군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트수
    작성일
    23.11.17 18:41
    No. 30

    잘못된거 지정하면 작가 멘탈나가서 연중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작가편만 드는 사람이 여기만봐도 몇몇 보임.. 누가보면 작가 대변인인줄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트수
    작성일
    23.11.17 18:42
    No. 31

    아 지정 아니고 지적 오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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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4002 회원정보 보이시나요? +3 Lv.91 머거본땅콩 23.11.24 157
254001 우연치 않게 버그 하나 알아냄 +4 Lv.19 치맥세잔 23.11.23 164
254000 제목이 중요하기는 하구나... +7 Lv.19 치맥세잔 23.11.23 250
253999 십여년전에 봤던 소설 제목 알고싶어요 +4 Lv.91 내맘대로다 23.11.22 101
253998 요즘 볼거 없어서 추천받음 +11 Lv.23 별랑(別狼) 23.11.21 230
253997 오늘도 빡센 하루가 끝나고 Lv.19 치맥세잔 23.11.21 49
253996 작가들은 돈벌어서 보육원에 기부를 해야한다 +13 Lv.89 dd****** 23.11.21 262
253995 흐음... 곧 한군데 더 차단되려나 +8 Lv.35 트수 23.11.21 206
253994 신기한 인연 +4 Lv.52 사마택 23.11.21 140
253993 홈페이지는 처음인데 이런곳이 있구나..? +4 Lv.99 멍피아 23.11.21 138
253992 소설 제목 아시는 분 있을까요 +3 Lv.97 흑구흑우다 23.11.21 77
253991 소제목 안적는 이유가 있나..? +7 Lv.89 cb***** 23.11.20 176
253990 요즘 또 감기가 유행이네요. 중국에서 넘어온 듯. +8 Lv.19 치맥세잔 23.11.20 88
253989 판타지소설 제목 찾습니다 +3 Lv.47 라늘 23.11.20 95
253988 중국 감성 좋네요 +4 Lv.94 dlfrrl 23.11.20 158
253987 꽤 옛날 판타지 찾습니다.(해결됨) +6 Lv.13 구팽이 23.11.19 132
253986 t1 우승했넴 +2 Lv.19 치맥세잔 23.11.19 98
253985 국제 정세가 좋지 않아 나라가 휘청휘청. 대통령과 관련... +12 Lv.52 rl******.. 23.11.19 167
253984 판타지 글 찿습니다. +6 Lv.46 불편충 23.11.19 105
253983 오늘도 1편 수정하고 올림 완료! Lv.19 치맥세잔 23.11.18 58
253982 갑자기 제목 기억 안나는데 알려주실분 +4 Lv.99 꼬병 23.11.18 88
253981 자동차를 시동을 켜고 3-5분 정도 예열을 시키는 이유... +6 Lv.99 곽일산 23.11.17 155
253980 pc로 한번 봐볼랬더니 너무 불편하네요 +9 Lv.68 재미감별사 23.11.16 165
253979 심심하다. Lv.19 치맥세잔 23.11.16 62
253978 문피아 연참 열리나? +2 Lv.35 트수 23.11.16 180
253977 지금 난 문피아 회원중 어느정도 수준인가? +13 Lv.71 고령 23.11.16 158
253976 작품 제목좀. 신작임 +3 Lv.83 블라타르 23.11.16 114
253975 요즘 작가들 진짜 옛날 내력마 사건알란가모르겠내 +20 Lv.79 원샷 23.11.15 279
253974 문피아 앱에 비평란 카테고리가 필요하다 +10 Lv.79 원샷 23.11.15 122
253973 아무리 봐도 학생들이신 거 같으니 눈높이를 맞춰서 설명... Lv.19 치맥세잔 23.11.15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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