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설이 그렇게 재미가 없나?

아예 읽지를 않아.

아무도 읽지를 않아.

뭐 읽어봐야 재밌는지 아닌지를 알지. 

허허. 

이거 뭐 허공에 삽질도 하루 이틀이지.

피드백이라도 있으면 보완해서 다음번 소설을 위해 발전의 기회로라도 삼을텐데.

읽은 사람이 아예 0(영) 이야.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제목이 구린가?

마왕, 천마, 그리고 중년용사.

어쩌지? 

제목도 못 바꾸는거 같은데....ㅠㅠ

망했다. 헐.

[별랑(別狼)]

ㅋㅋㅋ 그놈의 천마는

[귀가긴토끼]

망했다!!!!!

[천극V]

제목 바꾸시길. 중년용사에서 틀딱 느낌이 남. 기대가 안생김.

[귀가긴토끼]

감사합니다!

[사마택]

고작 8화 밖에 안되잖아요. 네임벨류 있는 작가도 아니고, 일반연재로 8화 밖에 안 올렸는데...

[귀가긴토끼]

그렇군요. ㅠㅠ 용기를 내봅니다

[치맥세잔]

후후 동지시군요

[귀가긴토끼]

반갑습니다

[트수]

제목, 소개글, 낮은 연재 화수

[귀가긴토끼]

제목은 수정 요청 했는데... 소개글도 고쳐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고지라가]

저 같은 경우, 예를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도 한 두 번 이지, 몇 달 내내 보게되면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현실인데도 걔네들이 죽던 말던 관심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죠. 그런 맥락에서 마왕, 용사, 천마 이런류의 이야기는 이미 너무 많은 이미지를 소비해 버린 거 같아요.
어떤 때는 소설 소재라기보단 2차 창작 동인지 소재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마왕 용사는 서브컬쳐적인 겜성이 있는데, 이 겜성이 일본에서 온 감성이잖아요? 근데 요즘은 일본 콘텐츠에서도 마왕 용사 소재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식상하거든요. 요즘은 주술이 대세던데, 이건 또 한국 감성이랑 맞지가 않죠.

5년 전이었으면 마왕 용사 천마 라는 소재가 호응을 받았을지도 몰라요.

[귀가긴토끼]

헉! 그렇군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드래고니언]

마왕 에 용사에 천마? 제목이 너무 진입장벽인걸ㅇㆍㄴㄷ

[귀가긴토끼]

진입장볍이 험난했죠? ^^;

[맨닢]

2-30화 까지는 쌓으셔야 찍먹러들이 읽으러 들어갈겁니다.
10화 정도에는 진짜 글 많이 읽는 사람들만 찾아서 읽으러 들어가니까요

[귀가긴토끼]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지금 쌓아둔게 40화 정도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