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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8.04.21 05:26
    No. 1

    퍼시픽림2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보다가 조는 분위기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4.21 09:31
    No. 2

    로봇 액션물은 보기는 화려한데...로봇이 갖는 장점만큼 단점도 존재해서 그걸 메꿔야 하는데....그게 없었습니다.

    예컨데 잘 만든 액션은 긴장감을 유발시킵니다.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이 대표적이죠.


    액션은 또한 감정선과 연결되어 있거나 갈등의 폭발과 연관되면 흥미가 배가 됩니다.

    주인공이 위기에 처한 극한의 상황에서 누군가와 화해를 하게 되거나..그 반대로 위기가 기회가 되어 적을 제거하게 되면서 갈등을 해소하거나...이런 스토리와 장면연출이 있거나 해야 하는데...이런것도 없고....

    어떤 대리만족적인 요소도 없고...

    심지어 아무것도 없이 연출 그 자체로 긴박감을 주지도 못하고...

    퍼시픽림1 역시 대단했던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2보단 훨 나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8.04.21 11:33
    No. 3

    전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애초에 바랬던것은 그 60~70년대 로봇물의 실사화였고 퍼시픽림은 그걸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느낌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4.21 05:38
    No. 4

    거대괴수 차라리.램페이지를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4.21 09:54
    No. 5

    스토리라인으로는 케이블쪽 드라마들은 미드에 버금간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구름먹기
    작성일
    18.04.21 14:47
    No. 6

    끈금없이 왠 괴수 몬스터 이야기를 하십니까 ㅎㅎㅎ

    참고로 저도 봤는데 허접해요 흐윽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2 16:08
    No. 7

    애초에 기예르모 델 토로가 상업적 성공과 상관없이 자기 취향(호러, 괴수, SF, 액션)을 미학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관심 있는 감독이다 보니까 괴수가 고지라를, 예거가 에반게리온을 닮은 건 그렇다고 칠 수 있습니다만, 기예르모가 감독직 하차하고 나서 들어온 제작진이 연출을 전반적으로 더 촌스럽게 만들었다는 평이 많기는 합니다. (기예르모는 긴장감과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서는 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죠.)

    그런데, 이런 식의 연출은 뭐 문피아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전개라... 웹소설을 잘 쓰면 퍼시픽림1처럼 나오는 거고 그저 그렇게 쓰면 이번 '퍼시픽 림: 업라이징' 수준으로 나오는 거라 생각하면 왠지 정감(?)이 갑니다. 물론 문피아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박스오피스에 내놓은 거라 문제는 문제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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