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전 이질감에 대한 글이었는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하나...저 혹시 만화 호문클루스 보셨나요? 거기에 보면 뇌가 사물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설명하는 글이 있습니다. 사람을 볼때 그냥 아 누구구나 라고 보는게 아니라는 글이죠. 살아온 평생의 데이터가 뇌에 저장되어 있어 잠재적으로 상대의 정보를 분석한다고 합니다. 그건 상당히 미묘한 곳까지 감지할수 있어서, 자신의 무의식에 작용한다고 하죠. 세자의 일반적이지 않는 상태는 그 뇌의 무의식에 경종을 울릴 겁니다. 무의식중의 경계를 하겠죠. 단순히 직관적으로 이해 하실줄 알았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원리까지 쓸게 될줄은... 백수77님 은근히 제 글에서 자주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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