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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어트 자체는 운동/열량조절/대사조절 이 3가지 밖에 없습니다.
운동이야 워낙 유명하고, 열량조절도 좋은 이론들이 많으니 괜찮은데 문제는 3번 대사조절이죠. 음식 조절하다보면 대사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살이 잘 안빠지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보니 각종 대사조절 요법들이 나오는데... 보통 수분을 강제적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보니 살이 빠진 뒤 정체기가 오래 오는 부작용은 거의 다 가지는 것 같습니다.
식초는 대사에 유리하고, 콩은 섬유질과 단백질에, 바나나는 섬유질과 에너지 보충에 유리한 음식이니 효과가 없다고 할 수야 없겠지만 그렇다고 기적적 효과를 가지기도 쉽지 않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대사조절에 관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사용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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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대사쪽에 별 문제가 없으시면 (소변 잘 보시면) 녹차가 괜찮습니다. 카페인은 대사증진 효과가 강해서 운동전에 드시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편이죠. 대사 쪽 문제가 있으시다면 옥수수 수염차를 권해드립니다. 천연 이뇨작용이 강해서 부담없이 배출대사관련 증진을 시켜줘서 많이들 권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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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는... 입욕제 자체보다는 전 반신욕을 권하는 편입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좀 힘들긴 하지만 대사증진에는 굉장히 강력한 수단이죠. 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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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검사님// 대사조절이 땀 나는거나 소변 대변 말씀하시는건가요?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식단하고 나서 변비가 좀 있어서 다시마좀 먹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초콩이나 바나나식초 챙겨먹는게 뭐 힘든것도 아니고, 혹시 도움이 된다면 먹어볼까 해서 말이죠. 녹차는 이상하게 마시고 나면 속이 미식거리는게 쫌 안맞는거 같아서 안마십니다. 종합비타민제는 먹고 있습니다. 뉴트리비타 포 맨 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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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들어나는 건, 땀/소변/대변이고, 내부적으로는 근육합성, 지방분해 쪽이죠. 비타민 계열이 부족해지면 보통 근육합성이나 지방분해 효율이 떨어져서 다이어트 효율이 쭉 내려갑니다. 그런 부분들을 보충해주는 것으로 여러가지 요법들이 많은데.. 이게 과학적인 증거하고는 좀 거리들이 있어서 누구한테는 맞고 누구한테는 안 맞고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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