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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6 네발개발
작성
23.09.09 10:23
조회
251

망겜의 힐러 보고 있는데

태권도 언급하면서 이단옆차기 금강막기 가 나옵니다.  와 이사람 태권도 아네. 이런 생각도 들고 좀 리얼한 느낌으로 몰입도 잘 되고 합니다.

무협에서 태극권 말하려면 태극권 초식이나 개념은 알아야 하지 않나?

발차기 묘사하려면 중국북권 발차기 어떤것이 어떤건지 좀 알아야 하지 않나?

무술이 무언지 무술을 배워서 고수가 된다는게 무언지  좀 생각해 보고 써야하지 않나?

대체역사 해서 조선으로 넘어가 역병이든지 무슨 병치료하면서 한의학 언급하려면 최소한 한의학이 어떤건지 좀 알아야 하지 않나?  한의학을 유사의학이라고 하질 않나. 대한민국이 유사의학을 건강보험에 편입할 것 같은가?   좀 조선을 조선으로 느낄수 있게 해 달라구요. 복식이든 언행이든 조직이든 생각이든  날로 먹으려 하지 말고.

직장생활 쓰려면 좀 직장인에게 조언이라도 들고 하세요. 사회생활도 안해본 티가 나게 좀 쓰지 말고.

이 정도만 해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지 못해도 욕은 안합니다. 

상대방이 정성을 보이는데 욕하면 또라이일 뿐이죠.  근데 상대방이 엿먹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호구 증명 하는 겁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3.09.09 10:55
    No. 1

    음. 어차피 현실은 무슨, 단전이 수박만하다는 내가 고수니, 경공의 끝자락인 공중부양의 대가니 하는, 거창한 초절정 고수 양반네들도 다 단전이라곤 콩한쪽도 없는 리샤우동에게 다 쳐 발렸는데. 오히려 리얼하게 구사하면 짜치게 식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리샤우동이 차원이동 해서 무협지 가면 그 양반이 절대 무적 현경급 고수. 이게 리얼임돠.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23.09.09 11:50
    No. 2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한의학의 경우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WHO에서 한의학에 질병분류코드를 넣는 걸 고려하자 네이처 측에서 비과학적인 철학을 의학에 넣는 이유가 뭐냐고 반발하기도 했고요.

    냉정하게 말하면 건강보헙 급여화는 정치적인 결정이지(...) 과학적인 결정은 아닙니다.

    물론 한의학이 효과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 하면 비과학적이라는 쪽에 손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론이 실증된 학문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그러하다는 귀납적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6 네발개발
    작성일
    23.09.09 12:12
    No. 3

    내가 한의학이 과학적이라고 했나요? 한의학을 언급하자면 잘 알고 한의학 분위가 나게 하라는게 제 요지입니다.
    기 단전 음양 등등을 소재로 쓰면서 한의학에 과학을 들이대니 웃긴다는 말이죠.
    그리고 한의학을 철학 어쩌고 한걸로 보아 네[이처측은 한의학을 아무것도 모르는게 분명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23.09.09 12:16
    No. 4

    아, 그런 부분이라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네이처의 입장 전체를 본 건 아니지만, 네이처는 한의학을 homeopathy와 유사하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증/검증/재현을 중시하는 과학계에서는 한의학에 대해서 극도로 보수적인 입장을 보일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3.09.09 12:34
    No. 5

    이건 기본아님? 애초에 소설의 정의가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임.

    기본적인 개념이나 공부를 해야하는 건 기본이고 그걸 기반으로 작가가 해석을 해야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음

    이걸보고 뭐 어쩌네 저쩌네 하는 건 그냥 대가리에 구멍 뚫린놈일듯

    찬성: 1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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