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소설 시장이 죽을테니까요.
웹툰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수준미달의 웹툰이 많아도 커진 시장은 수요를 계속해서 요구합니다. 블루오션이죠. 네이버웹툰이 레드오션이라구요?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사람 수가 많아졌다 뿐이지. 수준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보자면 여전히, 아니 더욱이 블루오션이죠.
웹소설도 결국 웹툰을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웹툰은 영화화에 성공했죠. 그리고 그 후기는 웹소설이 될 겁니다. 빠르고 안정된 시나리오를 찾지 못한 영화나 드라마사는 따라오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결국 웹소설을 찾게 되죠. 그리고 그 수요는 폭증할 것이고 웹소설은 무분별하게 블루오션이 되겠죠. 현재도 블루오션이구요.
여러분이 아무리 웹소설을 욕하더라도 시장은 커질 거고. 더 수준미달의 작품은 더 많이 나와서는 사람들에게 그 대가인 돈을 지불받으면서 더욱더 커질 겁니다.
성매매시장이 끝없이 커져가고. 마약시장이 한 번 고삐풀리기 시작하면 끝없이 커지듯이요. 그런 시장은 법적제재라도 받지만. 글쎄 웹소설은? 계속해서 커져나가겠죠.
죽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단지 더이상의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 영혼의 죽음 상태가 도래하겠죠.
사람들이 노래를 들을 때 더이상 노래의 질적가치를 따지는 대신 아티스트의 외모를 따지는 것처럼. 웹소설도 이제 얼굴이 잘생겨야 뜨기 시작하겠죠. 작가가 외모를 파는 시대가 될테니까요. 혹은 엔터를 팔게 되는 거죠. 기안84,주호민,이말년이 간 길이죠.
이런 시기에 필요한 건.
결국 실력과 자부심입니다. 시장은 커졌고 시장은 더 커지게 되있습니다.
이미 커진 시장이 확정된 곳에서 필요한 건 그 시장을 이끌어나갈 리더십의 존재입니다. 리더십은 별 게 아닙니다. 이정표.
웹소설이 지향해야할 질적가치의 이정표를 제시할 작가의 등장이죠.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저의 등장입니다. 저라는 이정표의 등장.
비쥬얼 작가인 제가 시대를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역시 작품의 본질은 작가의 외모죠.
외모가 개연성입니다. 여러분.
잘생기도록 노력하세요.
개연성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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