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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단검과 단도의 차이

작성자
Lv.66 ck*****
작성
23.08.19 23:59
조회
148

이 두개의 차이를 너무 몰라서

막 쓰는경우가 있는데..

한심합니다..

글밥 먹고 산다면..


 - 용병은 야영을 하면서

단검을 꺼내. 음식을 잘랐다  - 


이런 문장을 써서는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단검을 꺼내

음식을 자른다던가 조리하는 걸 보여줍니다.

근데 단검이 뭔지나 알고 단검 단검 하세요 ????


단검의 사전적 뜻은 길이가 대충 30 CM 정도의 짧은칼.. 

이런걸 단검이라 합니다..  이런걸 들구 음식을 자르고 그래요 ??

한심하죠....


그럼 뭐라 써야 하느냐.. 단도를 꺼내 음식을 자르거나 조리햇다

라고 쓰는게 정확합니다.

또한 손도끼 단도 톱 등등 이런게 필수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나무를 해서 장작을 필수 잇으니깐요..

마법사를 쓰면 되지않냐 하는데..

판타자에서 마법사는 고급인력인데.. 글쎄요????


글밥 먹는다고 작정햇다면..

단어의 선택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단검 단도 비수 등등 구분도 못하고 막 쓰는경우 보면..

개나 소나 글쓴다는 소리가 괸히 나오는거 아닙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7 프로매니아
    작성일
    23.08.20 07:23
    No. 1

    무협애서는 소도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프로그래머
    작성일
    23.08.20 12:09
    No. 2

    단검은 양날칼이고 단도는 외날칼입니다. 30cm라는 건 보통 그렇다는 것이고 단이라는 뜻은 그저 짧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서바이벌킷에 들어있는 손가락길이만한 양날칼도 "단검"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만 옳다고 생각하는건 아주 큰 오만이죠.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17 프로매니아
    작성일
    23.08.20 20:02
    No. 3

    한자는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야합니다. 스치듯 치나쳐 등뒤를 점한 인영의 단검에 섬광이 일었다.

    이 표현에 앞 내용이 부러진 검이라면 단검은 그에 부합하며 독자들도 그렇게 이해하겠죠. 사전적 의미는 그닥. 내용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25 표류객
    작성일
    23.08.22 13:25
    No. 4

    단검도 암기류가 많으니 던지는 용도인지 아니면 자신이 사용하는 무공에 맞게 쓰기 위한 용도인지도 알릴 필요가 있어야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9 미드키커
    작성일
    23.08.24 04:48
    No. 5

    30cm는 누가 정한건지ㅋㅋ
    개나 소나라는 말은 이분한테 써야겠는데요ㅋㅋㅋ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3.08.24 07:25
    No. 6

    손가락길이만한 양날칼은 단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짧다라는 '단검'이 아니라 엄연한 정식명칭입니다. 단검은 세이버 바스타드 이런류의 명칭이랑 같은 말입니다. 흔히 숏소드라고 하죠.그저 짧다라고 쓰신분댓에 찬성하신분들이 13명이 넘어가는거보면 정말 암울하네요.
    단검으로 음식준비할순 있는데 기름발라가며 관리하는 검으로 음식자르는건 엄연히 미친짓이죠. 글쓴이 말이 맞는데 댓글들이 왜 이모양인지?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배드문
    작성일
    23.08.24 08:28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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