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종원 골목식당에 홍탁집 아들이 화제더라구요.
보니깐 백종원이 과제 시킨거 있는데 제대로 안하고 또 사비로 연습용 닭도 구매해주고 이렇게까지 믿고 도와주는데 발전할 생각이나 의지가 없는거 같아 안타깝기 하네요.
이 프로그램 보면서도 그렇고 평소러에 생각한 주제도 있는데 여러분들은 사람 성격이 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안 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저를 봤을때에는 시간은 무척 오래 걸리지만 서서히 사람 성격이 주변 인물이나 환경에 따라서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바탕에는 그 사람의 확고한 의지나 누군가가 그 사람의 잘못된 점이나 나쁜 버릇 등을 일깨워줘서 흔히 말하는 꼰대식으로 갈궈줘야 인식이 바뀌게 된다고 믿고 있거든요.
왜 흔히들 이런 말 하자나요.
군대 갔다오면 성격 변한다고.
그게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다 여러가지 사회 경험을 해봐야 이런 저런 사람들도 만나고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경험들을 토대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도 안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만 해도 일을 오래하면서 하다보니 왠만한 업체 오너들의 성격이 거의 다 비슷하고 일 시키는 것도 뽕 뽑아 먹을라고 그래서 이제는 참을 인 석자를 쓸 만큼 인내심도 길렀거든요. 성격도 많이 거침없이 얘기할 정도로 바뀌었고요.
근데 확실한건 사람 성격이 바뀔라면 그만큼의 노력과 경험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바뀌겠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력이 있어야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어찌됐든 사람 성격 변하는건 참 쉬운게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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