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시 한 번 시도해 봅니다... ㅎㅎ

전에 한 번 시도한 다이어트에서,

배고픔....

이걸 좀 참는 게 참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배고픔에 적응을 좀 해 보려고 ‘30분 뒤에 먹겠다’는 식으로 대응해 봤는데요,

처음 몇 날은 좀 참다가, 나중에는 못 참겠더라고요...

배고픈 순간에는 먹을 것 생각 밖에 안 나고,

먹을 때는 탄수화물(밥)을 듬뿍 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나랑은 안 맞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했더랬죠. 

(운동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해야 된다는 건 아는데, 하기가 엄청 싫어요.)

유투브에서 어쩌다가 다이어트에 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귀가 솔깃해 지는 겁니다. 

‘이 방법대로 따라 하면 나도 살이 빠지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안 그래도 배가 많이 나왔는데, 

이게 내장비만이라고 해서 몸에 엄청 안 좋다네요...

마침 동영상도 봤으니, 다시 한 번 시도해 봅니다... ㅎㅎㅎ

현재 75킬로그램 정도 될 텐데요,

62킬로그램이 목표입니다. 

[ka****]

키가 어떻게 되나요?
그 비율에 따라 비만이 결정되잖아요.

[만리독행]

170입니다. BMI 지수를 계산해 보면 26 정도가 나오더군요...
오늘 다시 재어 보니 83킬로그램이 나옵니다.. 저울이 고장난 게 틀림없습니다...

[ka****]

bmi 23에서 25까지는 과체중에 속하니까 조금만 뱃살을 줄이면 되겠네요. 꾸준히 걷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내장 지방이 있고 내장 근육이 있던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