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이보다는 새로움이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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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살씩 먹어가면서 참... 많은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특히 지금같은 고딩때는... 불과 한달전의 생각이 번개맞듯이 바뀌니
세상에 길들여진다는 것
솔직히... 본문과는 조금 내용이 엇나가는 생각이지만요 표면적인 나이와 내면적인 나이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즉 겉으로 먹어가는 나이와 생각해가는 나이, 주변의 사물을 인식하는 나이는 다르다는 거지요... 물론 정말 햇수를 사는 만큼 지능이 올라가면 좋겠지만, 또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듀론님께서 연세가 드시면서 그런 현상을 겪으시는 게 또 어느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듀론님의 마음과 육체의 문제입니다 마음은 활력을 갈망하는데 그게 없고 육체는 돌보기를 원하는데 그게 없죠 이런것들이 나이라는 이름으로 얽아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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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꿈을 잃어버리고 내일에게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제일 큰것 같군요.
아는 만큼 보이는법입니다. 청소년기의 시선과 사회원으로서의 시선이 같을수가 없습니다. 님이 이런 고민을 하는것도 시간이 좀 흐르면 '아 되게 유치했네...' 하며 뒤돌아볼 수도 있는것이죠. 심리학에서도 그러더군요. 나이들수록 새것을 익히는 능력은 감소하지만, 폭넓은 이해력과 핵심을 관통하는 판단력은 증가한다구요 나이먹는게 안좋은면만 있는건 아니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맞물림이 아닐런지요. 자신이 생각하던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에 또 사회생활하며 여기저기 치이다보면 다소 냉소적이고 계산적이게 되는게 일반적인 모습이 아닐가 합니다. 저도 듀론님과 같네요 에휴~!
너무 나이를 의식하지 마세요. 의식하다보면 더 늙고 더 나이먹어요 ㅎㅎ;
힘내야 겠지요. 다들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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