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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10.06.24 17:13
    No. 1

    그렇죠. 질의 평균이 떨어졌단게 질적저하의 일반적 의미일껀데.... 살작 서로 바라본 각도가 달랐던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활동하시는 작가분들중 네임드 작가분이 30명이나 되나요~? ㅇ-ㅇ;;; 많이잡으면 15명정도 될꺼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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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블린키드
    작성일
    10.06.24 17:14
    No. 2

    질 발렌타인이 바이오 하자드에서 빌딩에서 떨어져 죽으면 질적 하락.

    그나저나 이글이 논란의 불씨가 되어 제12차 세계대전까지 일어나서
    지구는 투애니 원 임팩트를 맞게 되고
    투 애니원은 휴먼의 대표가 되어 화성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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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24 17:15
    No. 3

    지훈소주님//단순히 '인지도'면에서 보는 네임드 작가분은 어림잡아 15~20명은 될것같지만 저 글에서 말하는건 '질적상승'과 관련된 작가들을 말하는것 같은데... 금강님을 까는건 아닙니다만 솔직히 그런 작가들만 논하자면 10명이 채 안될 것 같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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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17:25
    No. 4

    그 30명에 도대체 누가 들어가는겁니까
    세보면 20명도 안 되는데... 그리고 그 네임드 작가들의 대다수가
    90년대 활동하시던 분들 아님?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장르계는 10년간은 정체되었다 말해도 틀린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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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24 17:25
    No. 5

    비영운님//제가 지금 잘못 이해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드래곤 라자 년도 작품이나 그 후 2세대 작품을 봐도 그게 그거죠' 이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걸요?

    통신 1세대와 2세대간의 질적 간격은 너무나도 넓다는건 왠만한 장르문학 매니아 분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 아니겠느냐' 이런 의견은 초기 작가들에 대한 모독과도 같게 들리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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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6.24 17:26
    No. 6

    비유 하자면 옛날부터 주식처럼 계속 먹는 파이가 커지긴 했는데 맛은 그대로 다만.. 먹는사람 입장에선 물려서 맛없어진거 같음, 하지만 그 파이는 맛잇는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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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24 17:26
    No. 7

    공부가뭐요님//제 말이 그겁니다!!

    1세대를 논할땐 1세대를, 2세대를 논할땐 2세대로 나눠서 구분해야 하는데 [2세대=1세대+신흥 2세대 작가=고로 수준높은 작가 숫자도 상승] 이런 공식은 전혀 이해가 안간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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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17:45
    No. 8

    더욱 문제가 되는게 1세대 작가 대다수가 활동을 안하든가, 몇년에 한번 글을 낸다는게 문젠거죠. 지금 무개념 글들은 폭포수같이 쏟아지는데 몇년에 한번이라... 없는셈 쳐도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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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24 17:48
    No. 9

    보통 장르시장의 '질'을 측정할때는 대략 개념작/무개념작 이렇게 나눈뒤 비율을 측정하면 되는데요. 현재 개념작이 1이라고칠때 그저 펄프낭비로 보이는 무개념작들은 대략 40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니 결코 질적상승이라 주장하기 힘든 실태지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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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aveeno
    작성일
    10.06.24 17:53
    No. 10

    보통 질적 저하라고 할때 평균을 놓고 보는 것 아니었나요? 상위만 놓고 보다니.. 재밌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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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조폭병아리
    작성일
    10.06.24 18:17
    No. 11

    다른건 몰라도 예전에 비하여
    맞춤법, 문법, 캐릭터성, 스토리성, 기승전결 등
    기본을 못맞추는 소설이 늘어나고 있다는것은 확실하지 않습니까
    소설의 기초적인 것만 지켜주기만 한다면
    질적 하락이라는 말은 안나올겁니다.
    단지 사람들의 취향(주제에 대한)이 바뀌었다. 이런소리가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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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영운
    작성일
    10.06.24 18:25
    No. 12

    논쟁하기 싫어서 그냥 글 삭제합니다. 소방차랑 현대 아이돌 그룹이랑 질적 비교하실분이 게시네요. 문화가 흐르는것이지 고정되는것인가? 후크송 유행한다고 진짜 음악계의 질이 떨어진것일까? 옛날 미니스커트 처음 들어왔을때랑 현대랑 여자들을 비교하고 질적향상 여부를 가리는걸까요?

    아직 다른분야에서도 함부로 결론 내리지 못한것이고, 질적하락이라는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와닿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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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24 18:25
    No. 13

    비영운님// 계속해서 '이상한' 주장만 연발하시네요. 국내 가요계가 몰락했다는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인것을 어찌 '후크송 유행한다고 진짜 음악계의 질이 떨어진것일까?'라고 하십니까... 후크송과 아이돌은 문화 따위가 아닌 그저 악질적인 10대 문화의 부작용입니다. 필히 사라져야 마땅한 문화를 두둔하시는 모습이 보기 썩 좋지는 않네요. 특히 그들로 인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실력파 가수들을 볼때마다 속이 쓰려가는 저로썬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영운
    작성일
    10.06.24 18:58
    No. 14

    흑랑제님// 네, 아무래도 제가 다른분들과 보는 관점이 좀 특이한거겠죠. 저는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 이론와 비슷하게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전 마르크스의 소외이론을 싫어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19:02
    No. 15

    ...지금 가요계는 글쎄요. 몰락했다고 해야 하기 보다는 흐름이 완전 뒤집혔다고 해야겠네요.

    아이돌만이 살아 남을 수 밖에 없는게, 가수가 노래만 부른다면 데뷔와 동시에 묻히는 시대가 지금 입니다. 현재 아이돌처럼 예능에서 노래와 끼등 다양한 모습을 뽐내야 버틸 수 있는거겠죠.

    라디오스타에서 김흥국이 자기 cd를 던지면서 이딴거 사지말고 음원이나 구입해줘라 라는 얘기를 했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음원을 구입하는 방법을 모를 뿐더러 안다 하더라도 기껏해야 mp3나 휴대폰 정도이지만, 신세대같은 경우엔 폭포수같은 신곡들이 나오니 (하나같이 그 나물에 그 밥이지만) 그들이 껴안고 있는 아이돌만 살아남을 수 밖에요.

    90년대 그 주옥같은 노래와 시적 가사를 생각하면 서글픈 현실...


    그리고 다른분야를 예로 드신건 좀 아닌것 같네요.
    작년까지는 후크송의 천국이었으나, 그것은 지금도 진행형인가요?
    음악계는 의류마냥 일종의 사이클이 존재해서 어떤때는 락, 또 어떤때는 댄스 또 몇년전에는 소울풍의 음악이 유행을 했었죠.
    후크송 또한 잠깐동안 지나가는 유행일뿐입니다.


    문학에는 어느 정도의 개연성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양산형 소설에는 그러한 개연성 조차 무시하는 글들이 수두룩합니다.
    또한 어떤 소설들은 히로인이 수댓명 나오는데, 그 수댓명의 캐릭터성을 그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읽어보라고 묻는다면 아무도 대답하지 못할겁니다.

    이런 소설들이 난무하는 문학계를 질적하락이라 말할수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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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6.24 19:04
    No. 16

    정작 교수님들은 그런걸 다양성으로 보고 파격적인거라고 보고 긍정적인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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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0.06.24 19:05
    No. 17

    '질적저하라는 건 전체의 상위를 놓고 봤을 때 예전보다 못해야 인정할 수 있는 거'라는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분들 댓글처럼 평균 수준이 떨어지면 그게 질적저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19:09
    No. 18

    대표적인 양산형 작가를 들자면 누가 있을까요? 저는 소드엠페러의 김정률 작가를 떠올리게 되네요. 그러면 김정률작가를 까는 사람이 많냐?

    그건 아닙니다. 그분의 글에는 적어도 죽어있는 캐릭들, 의미 없는 복선, 전혀 맞지 않는 개연성 따위는 보기 힘들기 때문이죠.
    무엇보다도 소드엠페러와 다크메이지는 요소는 같으나 내용은 완전히 틀립니다. 트루베니아 연대기또한 마찬가지죠.

    똑같은 요소를 차용해서 쓰는 양산형이라 할지라도, 어느정도 지켜야 할것을 염두해두고 심혈을 기울여 쓴다면 어느 누구도 '저질'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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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06.24 20:44
    No. 19

    질적하락 맞습니다. 금강님이 좀 잘못생각하고 계신듯 싶네요.
    애시당초 출판시장 자체가 대여점 체제로 들어선지 오래인데 질적으로 상승하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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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10.06.24 22:22
    No. 20

    논외에 속하는 난감한 책과, 그 난감한 책의 작가와, 그런 난감한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를 까는 목적의 댓글인가요?
    그렇다면.
    금강님이 중심이 되어 만든 한문협에 소속된 작가들 중에서도 30여명 빼고는 (제대로 된) 작가로 생각지도 않고 있으며.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 (작가가 아닌) 작가들과 그들의 난감한 글을 출판하는 출판사들은. 질적하락이 아닌데 질적하락으로 보이게 만드는 원흉들이군요.
    참, 근데 그 30명에 금강님 자신은 포함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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