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억이 안남, 너무 어린 시절에 봤기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흑백영화 랄까 이런 흑백말씀하시는거죠? 악과 선 의 흑백 말구욤?
찬성: 0 | 반대: 0
감성이 뛰어나신거 같네요.
에.. 김정률님의 작품은 명백한 선과 악의 대립구도 같이 아주 선명하게 선을 긋고 그것이 대립하는 과정을 나타내는 것을 메인 아이템으로 하여 소설을 쓰시는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캐릭터성을 살릴 이유가 없고 어떤 군집과 다른 군집간의 대립양상을 잘 보여주면 되는.. 뭐 그런거 아닐지..
외양묘사는 신경 안쓰시는 분이고, 인격은 평면적 인격을 중시 하시는 분이죠. 예전에 누군가가 대한민국 5대 판타지 작가라는 어처구니 없는 순위를 매겼는데 김정률작가가 5위였나? 그건 좀 아닌...
제가 봤을땐 등장인물의 하나하나의 캐릭터 성을 살릴 이유가 없는게 아니고 그런 부분은 다른 작가님에 비해서 잘 못하시는거 같은데요 ;; 물론 다크메이지의 데이몬 같은경우엔 곱추에 등등 이미지가 있지만서도요.. 으음... 다른부분은 그닥...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 중에는 이영도님 이수영님 그리고 정말 가장 좋아하는 임준욱님이 계십니다. 김정률 작가를 그들선에 올려놓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묘사죠. 윗분들의 글을 환조라고 친다면 김정률님의 글은 부조.
다른건 모르겠고 주인공의 독백이 좀 없으면 좋겠어요,,,
저도 본적이 오래 되ㅓㅅ..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