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그렇게 심한가요?

저는 야구랑 농구소설 2개 건졌습니다.

'읽을거 없다, 수준 떨어진다. ' 하는데 차분히 잘 건져보세요.

그리고 대부분의 유료화 성적 잘 나오는 글을 못 따라가면 그 글이 쓰레기건 아니건 자기가 트렌드에 안맞는 겁니다. 유행이 항상 좋은 것만 흥행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유료성적이 안나오던 고통스러워 하는 작가분 응원하면서 완결보고 차기작 따라갔다가 도저히 못 참고 하차했던 글이 만단위의 흥행하는 걸 보고 알았습니다. 내 취향이 트렌드가 아니라는 사실을요.

막장 드라마가 판치는 방송계를 보세요. 흥행하는 이유는 양품이냐 악품이냐가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그걸 보니까 흥행하는거고 독자가 돈을 냈다는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적어도 그 글이 강매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서 다른 사람이 돈내고 본다는데 자신에게 피해는 안주잖아요. 그냥 내가 볼게 없다는게 아쉽고 세상이 변하는게 씁쓸할 뿐이죠. 그래도 노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글 몇개는 건질 수 있을겁니다.

[욱일302]

지금 공모전에 나온 작품중 사골 우리듯이 공모전 끝나면 연중하고 공모전 하면 또 나타나고 리메도 아니고 똑 같은 내용 지겨워요

[꼬]

캬 잘 봤습니다 역시 인터넷 토론은 쓰레기다 라고 하신분 답습니다

저랑 수준이 맞으니까 맞는거 같네요 _^

[꼬]

팬입니다 인터넷토론은쓰레기 언제 책으로나오나요?

[김훈주]

보는만큼 아는게 아니라 아는만큼 보이는건데...
많이 보다보면 글 한편 안써보고도 많이 아는줄 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