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장면이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혹시나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적어봅니다.

주인공 내지 주인공 주변 인물이 학폭에 일진 논란이 생기는데 당연히 조작이구요.(이런건 너무 많죠)

실제로는 논란 제시한 인물이 일진놀이 하는 놈이었고 당시 사귀던 여친하고 주인공 때문에 헤어졌다고 오해(?)해서 지가 하던 짓을 주인공이 유명해지자 주인공이 한 짓이라고 한 거였습니다.

주인공 친한 친구들은 내용을 알아서 논란 뜨자마자 당시 여친이었던 사람도 찾아 나서고 증언도 받아냅니다.  하지만 범인 놈이 스토커 짓도 했던 터라 그 여자는 나서기를 두려워 하는데 주인공 소속사에서 일자리 구해주고 보호해주고 해서 증언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일자리는 미용실이었던거 같구요.

범인 놈 직업은 작 중 댓글 내용으로는 폰팔이였던 거 같네요.

주인공이 가수인지 배우인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워낙 매니저도 유명한 주인공이 많은 세계인지라 연예계물이라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연예계물일 수 밖에 없는 내용을 가지고 와서는...)

왜 갑자기 떠올라서 머릿 속을 간질거리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시원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신기淚]

찾았네요. 연중된 글이고 저도 보다 말았군요.

[다른해석]

그러면, 알아내신 그 글 제목을 리플로 달아주는게 이 게시글을 읽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아닐까 합니다.

[크라카차차]

북치고 장구 치고 ㅋㅋ 요즘 올라오는 글보면 잠깐 기억나는거 제목좀 알려달라는 글이 대부분...나머진 요즘 볼게없다 뮨피아 망했다 공모전 폭망이다 이런것들...아니면 자기 지식자랑 개인일기 남협같은 분탕종자들 글...하루에 수십개씩올라오던때가 있었는데 이젠 하루에 두세개 ...댓글도 다는 사람만 달고 소설좀 찾아달라면서 내용은 흔한 내용말하면서 찾아달래...근데 그걸 찾아주는 능력자도 나오고...참 희안한 곳이 됬음

[신기淚]

찾았는데 혹시 모를 다른 분들의 심력소모는 줄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