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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
23.05.27 01:42
조회
153

올해 한국영화 진짜 개박살났음 찍었다하면 무조건 흥행한다는 배우들이 나와도 망하고 황정민 현빈도 못살리고 송강호도 못살리고 이선균도 못살리고 아이유가 박서준과 같이 주연을 맡고 이변헌 감독이 만든 영화도 못살리고...마동석형님마저 망하면 6개월내내 개봉한 한국영화는 개폭망임...국뽕좋아하는 한국인마저 외면한 영웅...아이유팬이지만 이영화는좀...하던 드림도 망하고 별 족같은 뮤지컬 영화라고 이선균과 이하니가 나온 킬링로맨스도 망하고 이제 범죄도시3편만 남은 상황...요즘 누가 극장가냐? 다 집에서 영화보지...라고 할수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 슬램덩크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존윅4 이건 흥행에 성공함...예전처럼 저질수준의 퀄리티로 만들어도 영화관에서 봐주던 시대는 끝난거같음 몸값만 존나높은 배우 섭외해서 나머지 퀄리티는 싹다 죽여버린건지...영화 관람료가 비싸지면서 한국영화도 퀄리티있고 재밌고 스케일있는영화들만 영화관에 가서 볼듯 나머지 영화는 싹다 망하면 누가 한국영화에 투자할까...웅남이 같은 영화는 두번다시 나오면 안되는영화...이거 투자결정한사람 뭔생각으로 그런거야?


Comment ' 5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27 12:22
    No. 1

    저는 한국영화를 안 본 지 오래 되었습니다.
    1995년엔가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사이드 필드 책을 읽고 나서 그리 되었습니다.
    한국영화는 가끔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뿐이고, 대부분은 그냥 안습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안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중들은 한국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이게 뭘까??? 왜 이렇게 되는 거지???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드라마는 안 본 지 오래 되었죠...
    저는 [오징어게임]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보던 미국드라마조차도 이제는 재미를 별로 못 느끼겠더라고요...
    지루해요..
    그래서 그냥 판타지소설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딴짓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23.05.27 13:38
    No. 2

    영화 관람료가 7천원하던 시절에는 재미없다라고 소문난 영화도 얼마나 재미없길래 저러나... 라는 호기심에서라도 관람했었죠. 또한 그 영화는 이러이러해서 더럽게 재미없었다, 라는 썰을 풀기에도 좋아서 지식 쌓기용으로라도 관람했었습니다. 이젠 관람료가 너무 비싸서 그런 모험을 안하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 남협男俠
    작성일
    23.05.27 20:30
    No. 3

    배우 때문에 본다는 건 2000년대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23.05.29 20:46
    No. 4

    비싸서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fo******
    작성일
    23.05.30 14:40
    No. 5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 넷플릭스 구독 서비스처럼 영화관도 구독 서비스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에 10편 정도로 10만원 내외 짜리. 5편 정도로 5~6만원짜리 이런 식으로 구성하는 거죠.
    지금이 옛날처럼 문화생활이나 데이트하려면 선택지가 영화뿐인 시대도 아닌데 관람료는 점점 비싸지니 이제 실패할 위험이 있는 영화는 선택하기 싫어집니다.
    구독 서비스가 시작되면 죄석이 텅텅 비어도 어차피 상영해야 하는, 그런 상영관에도 사람이 들겠죠.
    사람들은 한 달 10편, 5편 다 못 보면 아까우니까 조금 후져 보이는? 영화라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구독 서비스든 구독하고 뽕? 을 뽑는 사람은 절반 이하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절반이 손해본 돈은 이득으로 남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선결제 시스템이니 영화관에도 활력이 돌겁니다.
    구독 서비스가 흥하게 되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금도 활발하게 돌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이 아이디어가 며칠째 머릿속을 맴도는데 누가 사업화 좀 해주십시오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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