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44 괴인h
    작성일
    10.04.02 00:19
    No. 1

    무대뽀는 노부나가랑 관련되어서 생긴 단어죠.
    노부나가가 선보인 철포전술(렬별로 돌아가면서 쏘는)이 준 충격은 너무도 컸고, 그건 빠른 시간내에 일본의 주류 전술로 진화해갔죠.
    그래서 나중엔 철포(조총)가 없이 전쟁을 하는 건 미친 짓으로까지 여겨졌지요.
    그래서 무대뽀(무철포)=철포없이=철포없이 싸움에 나선다=무모하다
    란 단어가 생겨난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4.02 00:20
    No. 2

    어라? 무모하다가 무뎃뽀였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4.02 00:21
    No. 3

    괴인님께서 설명 굳뜨하게 해주시네요.

    철포 - 일본인 발음 = 텟포

    무 - 일본인 발음 = 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4.02 00:29
    No. 4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따로 알려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이 배우고 그 후로는 땡인데
    그걸로는 부족한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아슈탈로스
    작성일
    10.04.02 00:33
    No. 5

    저는 수능에 나오는게 가장 파급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너문제 정도는 배당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4.02 00:40
    No. 6

    후우. 하지만 수능에서다뤄지는 문제는........ 완전못낫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10.04.02 01:03
    No. 7

    우리나라 말에 일본어 참 많이 섞였습니다.

    공부하다 보면 많이 알게 되는데, 번역체 갖고 떠드는 게 우스운 수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괴인h
    작성일
    10.04.02 01:33
    No. 8

    무모하다란 의미를 포함한 무대뽀<-- 란 단어가 생겨났다... 라고 적는 것이 좀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세이
    작성일
    10.04.02 02:44
    No. 9

    일어 많이 쓰는건 일제의 영향을 받은 기성세대가 더할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aveeno
    작성일
    10.04.02 09:36
    No. 10

    어르신들 정말 일본어 많이 쓰시죠. 저의 큰아버지만해도 쟁반을 얼마나 오봉오봉 이러시는지;; 그리고 공사판에서 쓰이는 용어들도 대부분 일본어이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놔둬야하는 건 아니죠. 우동이 널리 쓰이긴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가락국수라는 용어가 있고, 네타 역시 많이 쓰이지만 미리니름이라는 용어가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한국사람이므로 외래어나 번역체 등은 최대한으로 거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