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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정의를 들고 오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 노벨이 사전적 정의가 어떻게 되었든, 기본적으로 오타쿠 속성이 강한 장르입니다. 구매층도 상당히 애니메이션에 취미를 두고 있는 분들이죠. 때문에 기본 소비자 층을 감안하면, 오타쿠들의 시장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고, 일본은 빈말이 필요 없죠.

한국 시드노벨은 장르소설계에서 유입되신 분들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빈도가 적다고는 하지만, 그 영향권에서 아주 벗어난것은 아닙니다.

실제 일본의 탑랭킹에 있는 라노베의 순서를 보자면 거의 애니화 된 작품뿐이며, 애니화된 작품의 방영시간대를 보면 밤시간때가 많습니다.(오타쿠 애니는 거의 저녁시간때에 방영됩니다. 아닐때도 있지만.)

문학소녀, 라이트 노벨을 쓰는 법이라는 든지, 이 두 작품은 영화화[애니 영화화가 아닙니다.]가 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실제 라이트 노벨이 일반인들에게도 접촉성이 많은 장르라는것은 부정할수 없겠지만,

기본적인 라이트노벨의 주 소비자 층은 애니메이션 권의 소비자층이 많습니다. 때문에 소비자 층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출판사에서는 당연히 그런 결정요소를 넣을수 밖에 없고, 심사평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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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의 성향은 기존 판타지/무협 장르를 선호하던 독자층 중 일부가 독자층으로 형성되었고, 그 영향권에서 아주 벗어난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 일본에서 인식되고 있는 오타쿠와는 분명히 차별됩니다.

주 소비자 층이 다른 한국에서 일본의 오타쿠의 인식을 끌어오는 것은 근거로서 그다지 정당성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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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님// 주 소비자 층을 판단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인터넷에서 함부로 추측할 수 없는게 사실이고, 설문조사나, 실제 조사를 통해서 알아봐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시드노벨의 경우, 일본의 라이트노벨의 성격을 많이 가져온 경우이기 때문에, 서점 책 분류를 보시거나, 서점 알바를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라이트 노벨(일본)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입하시기 때문에, 같은 Best 별도의 책장에 꽂혀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라이트노벨(일본)을 소비하는 소비자 층이 상대적으로 시드노벨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또한 반재원 작가분 블로그에 들락날락 하시면 알겠지만, 반재원 작가분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접하신 분이라는것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오타쿠 인식을 가져온게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시드노벨의 독자층중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 시청하는 취미를 가진 분들이 게시고, 그분들 또한 무시 할 수 없는 독자층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드노벨의 인식에 일본 라이트 노벨의 인식이 들어 갔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애니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를 지름했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때문에 강제적으로 이 팬층을 제외하고 시드노벨을 바라보는 인식을 하는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지만 시드노벨이 일본의 라이트 노벨의 모방이다. 또는 완전히 영향을 받았다 뭐 이런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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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가졌다는 것은 소비자층으로 이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오타쿠와 직결되는 연결고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 것이였습니다.
뒤쪽 부분은 운영님의 내용의 반박이기보다는 윗 글의 동의로 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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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님//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를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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