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실..비난을 하면서도 적절선은 어디까지인가..비난을 해서 남는 게 뭔가..는 누구나 - 뭐 아닌 이도 있을 것 같지만, 아니 꽤 많을 것 같지만 - 늘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추구하는 바는 하나죠. 문제의 원인분석과 재발방지!..언론이 자극적이란 것은 맞습니다만..
정부와 국방부가 뭘 잘해놓았지만 부득불 해명하는 거면 상관없는데 이건 누가 봐도 소총 화장실에 기대어 놔두고 내무실에 돌아온 이유를 설명하는 이등병의 모습이라서..좋은 소리가 도저히..
근래에 언론에 대해 실망하는 부분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언론이란 본래 공정성을 유지해서 대중의 여론을 형성할 줄 알아야 하건만.. 이건 잘못된 쪽으로 대중의 여론을 조성하려는 것 같으니...쩝..
이번 사건만 봐도 초반엔 그렇게 신나게 국방부를 까더니 순직하신 분이 한분 나오자마자 갑자기 국방부편이 되어 버린 것 같고...후... 옹호하던 비하하던 하던 방향으로나 나갈 것인지 언론이라는게 이렇게 줏대가 없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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