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쵸. 살아남은 사람들이 실종된 사람을 구하러 갔어야했다는 건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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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사람들이 실종된 사람들을 구하러 가다가 실종자가 1.5배가 된 경우가 아주 많았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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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차대전 독일해군에서 함장이 실종자 구하러갔다가 사망하자 선원들이 갈팡징팡하고 결국 생존자 제로라는 엄청난 사건도 있었죠(...)
돌아가선 장병분들은 영웅으로 남겠지만 살아남으신 분들은 앞으로 가슴에 얼마나 큰짐을 지고 살아야할지 참;;;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는건 그런걸 문제삼는게 아닐텐데'';
우리나라 고위장교들이 그렇게 장병을 아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말이죠.. 어느나라 고위장교든 간에 말입니다. 자기 배만 불렀지.. 어느 무궁화가 자기랑 아무 관련없는 일반 사병을 그렇게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까..
6번 리플은 뭔말이 하고 싶은건지, 장교들은 모두 자기 배만 불렀기 때문에 장병들 따위야 죽든말든 신경 안쓰고 자기들만 탈출했다, 라는 웃기지도 않은 소리 하고 싶은겁니까? 하긴, 저런 음모론 이런 피해의식으로라도 무장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패배자들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무명인 / 그럴거면 핸드폰 연락도, 이함 명령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가장 먼저 택하는 방법은 바다로 도망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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