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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띵굴땡굴
    작성일
    10.03.28 09:44
    No. 1

    정확한 지적이고 맞는 말입니다.
    그걸 비난할 필요가 없지요.^^
    나머지 분들..모두 생환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10.03.28 11:01
    No. 2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금은 실종된 46 장정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제발 한 분이라도 더 살아 돌아오실 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흑마호
    작성일
    10.03.28 11:37
    No. 3

    함장이 죽으라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책임자니깐 거기다가 오열하는것 같네요
    자식잃은 부모가 지금제정신일까요. (03.28 09:52)

    님의 글에는 마땅히 흠 잡을게 없습니다만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군과 지휘관의 기준으로 글을 쓴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장과 장교들만 왜 살아왔니~ 거기서 죽지~" 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좀더 구조해볼 생각은 못했니, 혹시 내자식 내 피붙이가 장교였다면 살수 있었지 않았을까~
    니들 믿고 군대 보냈는데 어떻게 이런식으로 되돌려 줄수 있니, 이런 심정아니겠습니까~

    함장이 죽으라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누구한테라도 물어보고 위로받고 사정이라도
    해봐야 되지 않게어여... 함장이나 장교가 책임자니깐 거기다가 오열하는것 같네요
    자식잃은 부모가 지금제정신일까요. 지금 군에 보낸 부모들 심정이 불안하지 않을까요~

    피해자 가족입장에서나 자식을 군에 보낸 국민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정도 말을 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와 군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대처는 납득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요~
    전시상황도 아닌데 지하벙커 회의라니요(요건 그냥 넘어간다치고),
    침몰속도가 빨라서 구조하지 못했다~
    장교와 사병들 침실이 틀려서 사병이 많이 죽었다~
    파도가 험해서 구조를 하지 못한다~
    이런말로는 어떠한 위로나 납득이 되지를 못하는거죠
    게다가 사고원인이나 구조상황등에 대해서 정보통제를 하고
    흥분한 가족들에게 총이나 들이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군의 모습이라고 하기는 힘들죠

    지휘관이나 장교의 책무를 말하기 보다는
    군의 본분(국민의 군대)을 먼저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12690.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12690.html
    </a>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12700.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12700.html
    </a>
    <a href=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3/28/3668121.html?cloc=nnc target=_blank>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3/28/3668121.html?cloc=nnc</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10.03.28 11:44
    No. 4

    제가 함장과 장교들 입장에서 글을 쓴건, 일부 뉴스사이트에서 함장과 장교들이 왜 살아돌아왔나~ 스러운 댓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교들은 신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할 일을 다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 수온으로볼때 이함명령 내리기 쉽지 않았을 텐데(바다에서는 배가 제일 안전하다고 합니다. 어지간해서는 이함은 힘들다는 거죠.) 신속하게 이함명령을 내린 함장 덕에 58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10.03.28 11:47
    No. 5

    그리고 군은 원리원칙을 극도로 준수해야 하는 비정상적인 집단입니다. 인정에만 얽메일수는 없는 것이 군대입니다. 총을 겨눈 것은 경계의 의미이지 쏴버린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군은 민간인의 군사시설 내 무단침입에 대해 발포까지 가능한 집단입니다. 인정과 도덕적인 잣대를 군에 들이대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만, 철저한 상명하복 조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10.03.28 11:49
    No. 6

    또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데, 포성이 울렸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잠수함을 발견했다는 보고가 들어온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군은 일부 언론인들이 이번에 보여준 한심한 행태처럼 단발 추측성 발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사실이 밝혀지려면 시간이 필요한 법이고, 그때까지 군은 침묵하는게 원칙입니다. 초조한 마음은 이해가지만 지금은 기다리면서 46명이 돌아오길 빌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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