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함장이 죽으라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책임자니깐 거기다가 오열하는것 같네요
자식잃은 부모가 지금제정신일까요. (03.28 09:52)
님의 글에는 마땅히 흠 잡을게 없습니다만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군과 지휘관의 기준으로 글을 쓴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장과 장교들만 왜 살아왔니~ 거기서 죽지~" 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좀더 구조해볼 생각은 못했니, 혹시 내자식 내 피붙이가 장교였다면 살수 있었지 않았을까~
니들 믿고 군대 보냈는데 어떻게 이런식으로 되돌려 줄수 있니, 이런 심정아니겠습니까~
함장이 죽으라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누구한테라도 물어보고 위로받고 사정이라도
해봐야 되지 않게어여... 함장이나 장교가 책임자니깐 거기다가 오열하는것 같네요
자식잃은 부모가 지금제정신일까요. 지금 군에 보낸 부모들 심정이 불안하지 않을까요~
피해자 가족입장에서나 자식을 군에 보낸 국민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정도 말을 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와 군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대처는 납득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요~
전시상황도 아닌데 지하벙커 회의라니요(요건 그냥 넘어간다치고),
침몰속도가 빨라서 구조하지 못했다~
장교와 사병들 침실이 틀려서 사병이 많이 죽었다~
파도가 험해서 구조를 하지 못한다~
이런말로는 어떠한 위로나 납득이 되지를 못하는거죠
게다가 사고원인이나 구조상황등에 대해서 정보통제를 하고
흥분한 가족들에게 총이나 들이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군의 모습이라고 하기는 힘들죠
지휘관이나 장교의 책무를 말하기 보다는
군의 본분(국민의 군대)을 먼저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12690.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12690.html
</a>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127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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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3/28/3668121.html?cloc=nnc target=_blank>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3/28/3668121.html?cloc=n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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